둘째 임신하고 성별을 확정받은 임시 아들 둘맘이야!
나는 평생 외동으로 컸고 여중여고를 나와서
첫째가 아들일때 내인생에 아들이!? 어떻게 키워야 하지
일단 키워보자 하고 키우고 있었는데
둘째도 아들 당첨이야!
아들이 싫은건 아닌데 일단 내가 너무 남자에 대해 모르고...
뭔가 성장기에 조언이나 이런것도 힘들것 같구
더더욱 형제면 내가 어떻게 이아이들을
사이좋게 잘 키울수 있을지 모르겠어
난 외동으로 커서 걍 마이웨이로 살았기땜에
형제 자매간 차별이 있어서 힘든거나 우애 좋은 경우나
다 인터넷으로 글 읽은게 다야..
느낌점은 부모님의 역할이 아주 중요할것 같은데
벌써부터 내가 너무 두려워 하는건지 고민하는건지...
그래서 키워본 덬들의 조언을 받고싶어
남편은 자기가 있으니 아들이라고 뭐 특별히
생각하거나 반드시 우애가 좋게 키워야한다 이런생각은
가지지 말라고 하는데.. 힘든 세상 외롭지 말라고
둘 낳았는데 혹시나 사이가 안좋으면 맘이 아플거 같아서 ㅠㅠ
혹시 조언해줄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