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건 2주정도 됐어
전화는 차단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
차단해도 통화기록에는 보이더라구
전남친 가족 번호로
차단한거 풀어달라, 전화좀 해달라, 기다리겠다는
내용으로 문자도 왔었구
나는 그 어떤 대답도 하지않은상태야
전화 받은적도 건적도 없구......
이대로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은데
자꾸 연락이 오니 어쩔줄을 모르겠어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이인데
내가 너무 매몰차게 구는건가 싶고
이럴 경우
전화를 하거나 만나서 우리는 끝났다는걸 다시한번 말해줘야할까?
아니면 지금처럼 끝까지 모른척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