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며칠전 임신중독으로 출산을 했오
아기는 이른둥이+장 기능에 문제가 았어서 어제 수술함
나는 어제 병원 퇴원을 했고
조리원에 들어오ㅏ있는 상태야
참고로 해외에서 오래살아서
남편도 그 나라 사람이고 출산예정이 5월말이었는데
응급으로 제왕한거라서 남편은 상황만 알고
오지는 못한상태 ㅜㅜ
그래서 친정엄마가 이것저것 도와주시는데
일은 안하시고 원래 차운전 잘하심
병원 조리원 친정집 다 차로 10분 내라서
입원 퇴원 다 데릴러 와주셧고
오늘은 조리원에서 외출해서 애기 면회 다냐왔는데
엄마가 데려다 준다고 그래서 같이 갔다왔어
근데 할머니는 면회가 안되서 카페에서 기다려주심 ㅜ
다음에 갈때 연락하라고 데려다준다고 그러는거야
난 너무 고맙긴한데 나 자체도 아직 수술한게 아물지 않아서
몸이 힘들긴 하지만 가까워서 택시타고 다녀도 되거든
엄만테 미앙해서? 근데 엄마는 되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봐
덬들이 엄마라면 이런 상황에서 왔다갔다 할 수 있어?
근데 이거 쓰면서 드는 생각은
니큐에 있는 울 애기가 같은 상황이었어도
나도 울 엄마처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