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지금3년간 대기업에서 일하고있어. 사실 돈버는만큼 스트레스가심하고 일이 안맞는데 꾸역꾸역 하고있긴하지만 이 일은 5년이상 못버티겠다 판단했어.
꿈이 교사 였어서 2년동안 한달에 많으면 6번 적으면 4번 봉사로 아이들을가르쳐보니(고등학생) 적성에도맞고 행복하기까지해
요약; 더 늦기전에 회사그만두고 과외하며 내돈으로 학비,용돈벌고 교육대학원에가서 꿈을이루고싶다니 -> 회사그만두지말고 대학원다니라함. 그리고 교사직업자체에 부정적임. (이유는 내가힘들다고)
내입장: 회사는 야근이 엄청 많아서 회사그만둬야 대학원다닐수있는 상황이며 후회하고 힘들어도 그것또한 내인생이고 내가 책임져야할부분이라고 말씀드렸어
부모가 너무 크게 반대하니 마음이 안좋아서 글 올려봐. 혹시 설득해본덬들 어떻게 했어?
어차피 입학할거라서 부모님이 편했으면해서 올려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