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엇보다도 킬링로맨스 쳐돌이로서 킬링로맨스의 향기가 느껴졌어
근데 킬로는 엥 뭐냐? 방금 저게 진짜 장면으로 지나간거야?라면
바비는 그것보다는 스토리 전개에 충실함
그리고 킬로는 주제의식이 좀 숨어있다면(사실 대놓고 드러났다고 난 생각하지만)
바비는 처음부터 때려부음ㅋㅋㅋㅋ영화봤는데 주제의식이 뭔지 모르겠다?
걍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않은거임... 진짜 대놓고 말해줌
마고 로비 진짜 "the typical barbie" 찰떡 너무 예쁘고.... 갠적으로 시무 리우 좋아해서 생각보다 등장씬 많아서 놀랐음
세트도 그렇고 바비들도 그렇고 의상, 소품 진짜 눈이 즐거웠고!
나 웨이드 뺨치는 울보라 울컥하는 부분도 한 다섯군데 정도 있었음ㅋㅋㅋㅋ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좀 늘어지는 전개였다고 생각함...
처음에 막 눈뽕에 취하고 바비랜드 이야기에 홀린듯이 봤을때보다 뒷부분은 흡입력이 강하지는 않음(내 주관적)
그래서 재미로 따지자면 꿀잼영화까지는 아니고 걍 소소잼?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금방 내려갈것같으니까 볼덬들은 얼른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