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지방에 사는 빇덬이야.

레오때문에 보기 시작했지만 점점 극에 빠져서
벌써 다섯번째 봤어.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분명 있지만
극이 넘나 취향이고 넘버도 취향이라 계속 보고있어
레오 팬이기에 아르망은 레오로만 보는데
레오가 연기하는 아르망이 넘나 사랑스러워서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아르망도 한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비싼 차비 들여서 애써 오프 맞춰서
보는 거니까 그냥 레오꺼만 봤었어 8ㅅ8

향타 옥타 류라두 준라두 신라두
모든 주연 배우 공연은 다 보았고,
조합을 다 보진 못했지만 내가 느낀
배우별 후기를 적어볼까 해.
(아르망은 레오밖에 없으니 뺄께)

향타는 교태 쩌는 마타하리야.
넘버를 부를 때 목소리는 여느 뮤배처럼 카랑카랑해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별로더라고

옥타는 품위있는 마타하리야.
뮤덬들은 호불호 갈린다는 창법인데 성악을 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내가 듣기엔 곧 잘해
목소리에 힘도 있어서 이쪽이 좀 더 취향이야

연기도 향타는 애교부리고 교태를 잘 표현 한다면
옥타는 절절함이 더 와닿아
마지막 넘버 부르면서 옥타가 우는데
옥타도 울고 나도 울고 8ㅅ8
(사실 향타는 우는지 잘 모르겠어)

신라두는 야망 가득찬 군인이야.
준라두는 기회주의자? 같은 군인이고,
류라두는 패잔병 같아.

연기 면에선 신라두가 으뜸인지 알았는데
류라두 연기가 훨 취향이더라고.

대신 넘버 부르는건 준라두가 짱이야.
준라두의 넘버는 임팩트가 있어서
듣다보면 입 벌리게 되더라곸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옥타랑 준라두가 취향인데
또 이 둘의 캐미는 별로얔ㅋㅋㅋ
옥타는 신라두나 류랑 어울리고,
준라두는 향타랑 어울려..
그래서 늘 엄청난 고민에 빠져버리는것!!

벌써 다음달이 막공이라 슬프고 8ㅅ8
이렇게 재밌는 완전 취저인 뮤가 내 지역에서
공연 안해줘서 넘나 슬프다고 한다 8ㅅ8

다른 아르망은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

개인적으로 넘버는
마타가 독일 장교? 만나는 씬 빼고는 다 좋앜ㅋㅋㅋ
재지한 곡이 많은데 넘나 취향ㅋㅋㅋㅋㅋ
CD 발매는 없다고해서 슬프고 그래8ㅅ8



어.. 음.....
그..그래... 안녕;;;
어색하니까 마무리로
마타 제발회 때 레오 사진 두고 갈게;;;;

http://img.theqoo.net/brJ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