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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백수덕 생활리듬 엉망진창 와진창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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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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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덕은 그지발싸개같은 상사의 괴롭힘을 못참고 사직서 날린후 3월부터 백수생활 시작했어.

딱히 뭐 하고싶은것도 할일도 없어서 빈둥대길 어언 두달정도 하고보니....

생활리듬이 이렇게 쓰레기일수가 없는것!

일단 잠을....아침 해 떠야 자....
전날 몇시간을 잤든 못잤든 이제 밤엔 잠이안와ㅠㅠ

오후 2시가 다되서 깨면 입맛이 당연히 없지
대충 챙겨먹고 폐인처럼 있다가 부모님 퇴근하시면 저녁 한끼 겨우 제대로 먹고...
낮에 안먹었던것들을 몰아먹기 시작해...보통 저녁 아홉시쯤부터 시작....과일,과자,커피 등등

그리고 이력서 좀 넣다가 폰하다가 대충 어영부영 시간보내고 또 아침에 잠들기.....

이렇게 자니까 잠을자도 잔것같지않고 늘 피곤하고 의욕이 안생기니까 낮에 안나가고 반복인것같아

백수...언제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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