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공연 엄마랑 보고왔음
스토리는 무녀와 전사의 사랑이야기ㅋㅋ
주역은 김지영 김기완 신승원이었음


김지영은 나이가 나이인만큼 올해 공연수도 줄었고 공연하면서도 지친느낌이 있긴했는데 그래도 감정표현은 최고임ㅠㅠ거기다 아직도 김지영만큼 한다는 느낌의 발레리나도 없고ㅠㅠ여튼 김지영 관리잘해서 오래오래보고싶음


김지영은 믿보인데 김기완이 좀 믿음직스럽지 않았는데 오히려 솔로르 독무가 반응이 더 좋았던 느낌?여튼 김기완 많이 는것같아서 얼빠모녀 기분째짐ㅋㅋㅋ 김현웅 퇴단한것같은데 김현웅이 갖던 전형적인 발레 왕자롤은 김기완 차지일것같은 느낌? 부상+이재우 승격하고 뭔가 확 밀리던 느낌이라 안타까웠는데 앞으로 더 잘될것같은 느낌임 김기완 잘생겼으니 잘됐음 좋겠음ㅋㅋㅋ



감자티는 악역인데 악역같지 않을정도로 매력쩌는 캐릭인데 신승원이 잘했음 완전 도도해보이고 거의 1.2막 사실상 주인공이니ㅋㅋㅋ 캐스팅급변경이었고 신승원 주역 첨본건데 생각보다 좋아서 놀람 나중에 신승원주역 한번보고싶음 예뻣음ㅠㅠ


쉐이드군무는 내가 1층에서 봐서 제대로 못봐서 아쉽ㅠㅠ 1층에서 봤긴했지만 뭔가 딱딱맞는게 느껴짐 위에서 봤다면 더 잘볼수있었을텐데 아쉬웠음 개취로 여러공연중에 라바 군무가 제일좋음ㅋㅋ딱딱맞는거볼때마다 벅차오르는데 넘나 감격!!!!!

4월에 봄의제전 예매해뒀는데 그때도 캐스팅 또 잘걸렸음 좋겠다ㅠㅠ 생각치도못한 김지영걸려서 로또탄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