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파란하늘이 축축해지던 날씨엿어요~~(우산을 못챙겨왓다구요!!ㅠ)
하지만 이런날씨에도 불구 하고 전 은지공주님 노래 들으며 열심히 택배 붙히러 갔더랫죠~(영차!영차!)
사실 이런날에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집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전 부쳐먹으면서 이야기 꽃 피우는게
최고라는 옛이야기가 있기도 하죠
날씨 추울까봐 걱정이엿는데 그래도 따듯하더라구여~
동네 꼬마아이들은 비왓다고 오히려 좋아함 ㅋㄷㅋㄷ
우체국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아이들만을 위한 문화공간이 따로잇더라구요
이런 장소 완전 취향저격이야!!!!
아이들이랑 다음에 같이 와도 지루하지 않을것 같아요~
추천 꾹 눌러줍니다!!(이럴떄 추천??오호~~)
혼자서 택배 부치러 가서 쓸쓸하거나 지루할줄 알았더니..
이게 왠걸?
정은지양 직캠 유튜브로 보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시간이 언제 갔는지도 모르겟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나혼자 괜히 호들갑? ㅋㄷㅋㄷ
어느새 커피 한잔 다 비우고 나니 제가 택비 부칠시간이네요
택배 부치고 나와서 길을 걷고 있는데...
옛날 고즈넉한 익숙한 풍경의 점집이 있더라구요!
이런데가서 올해 사주도 보면서 은지양이 전생에 선녀는 아니엿을까
물어보고도 싶었지만(주책이야 이아줌마야!)
그래도 가끔씩 이런 풍경 보면 기분 좋아지죠?
이렇게 비도 오고 우울한 날엔 은지 파이팅 사진 보면서 힘힘힘!!!
짱짱짱짱 강츄강츄강츄강츄
더쿠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여!
은지공주는 언제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