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부터 덬질 했는뎀 ㅠㅠㅠ
작년에 처음으로 콘갔다옴!!!!
갔다오니깐.....
그냥 왜 진즉 안갔나 싶고
일본이 이렇게 쉬운나라였나 싶기도 하고
처음 입문했을때가 급식이었는데
수능 한달전에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좀 있다가 학교 못가고 집에서 공부했는데
정시 준비했었는데 ,ㅠㅠㅠㅠ 집에선 공부안하는데 ㅠㅠ (지금도 안함)
결국 수능 전날까지 우리 오빠들 영상만 보다가 수능보러 가서
재수를 예감했지.....///
는 운이 좋아서 정말 정말 가고싶던 학교 합격!! (아마 이때 내 모든 운을 다썼지않나 싶긴한뎅 )
그러고 학식 생활이 바빠서 ㅠㅠ 잠시 휴덬을 하다
14년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과 함께 멘탈 제자리!!
해마다 드는 생각은 다음 라이브는 할수있을까
기때문에 ㅠㅠ 우선 항공권부터 예매하고 ㅠㅠ 숙소잡고
표도 못구하고 갔는데 ㅠㅠ
애매한쪽이라 그런가 유즛떼 잘 받아서 들어갔더니 ㅠㅠㅠ
천장에 날라다니는 카메라가 ㅠㅠㅠ
비디오도리 였던것이다 ㅠㅠㅠ
지금도 작년 콘 영상 보다 보면
아 저기에 새우젓인 내가 뭐가 되고 싶어서 팔을 그렇게 휘젓고 있구나 싶고 ㅠㅠ
그냥 감격이다 ㅠㅠㅠ
요새 나는 왜 사는가, 뭘하며 살아야 행복한걸까, 성공한걸까
이런 고민 많이 드는데ㅠㅠㅠ
오빠들 보면서 살아야 겠다 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