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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밴드) 151031~1101 LUNA SEA 루나씨 기타리스트 SUGIZO 솔로팬클럽 온천투어 후기 (겁나 스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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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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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허접한 글 누가 가져가겠냐만서도 무단 이동, 복제 금지.=_=

더쿠 내에서만 물고뜯고맛보고즐기시랍



앙뇽, 팬클럽 온천 투어 다녀와서 피부도 덬심도 좋아진 무묭이야! 근데 이거 카테가 맞을까? ..뭐 공연하긴 했으니까 어쨌든!


스기쨩 팬클럽 SOUL's MATE로 가는 1박2일 온천 여행이었고, 작년부터 생긴 이벤트야. 나는 올해 첫 참가고, 말을 들어보니까 작년보다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 엉엉엉, 내년에도 갈수있으면 좋겠는데ㅠ 여튼 진짜 결론을 말하자면 스기쨩 완전 카미대응! 진짜 장난아니고 팬서비스 짱 좋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10월31일 신쥬쿠에서 모였어. 지각대마왕께서 현지에 먼저 가 계신 덕인지, 출발예정시각보다 한 10분정도 늦게 출발했던가? 나는 내 오랜 지인과 그 지인의 지인, 이렇게 같이 방쓰겠다고 기입했기 때문에 같은 버스 타고 쑝쑝쑝!!!


일본 그렇게 들락거리면서 맨날 도쿄만 허구헌날 있었거든, 처음으로 고속도로 달렸어! 도중에 서비스에리어도 처음가보고 >_<♡ 나는 엄청 게을러서 여행이고 뭐고 안좋아하는데 덬심으로 별별걸 다하게 되네 싶었어 ㅎㅎ


도착을 하고 1층에 있는 어떤 공연홀? 같은 곳에 짐 잠시 맡겨놓고 제일 처음 기다리고 있던 이벤트는 무려!


투샷!!!!!!!!!!!!!!!!!!!!!!!!!!!!!!!!!!!!!!!!!!


번호순으로 대기하고 있다가 방에 들어가서 스기쨩 옆에 앉아서 사진 찍는거야. 스기쨩 바로 옆에 확인용 모니터가 있어서 실시간으로 사진 확인을 하고 기본적으로 2번 찍는건데, 스기사마 본인이 맘에 안들면 그냥 다시 찍고 그래. 같은 방 쓴 사람한테 들어보니까 앞머리에 가려있어 다시찍어 이러면서 지적당했다던데 ㅋㅋ 여튼.


으아. 으아. 올해는 선글라스 안끼셨다ㅠ 거기다가 새하얗게 옷 입고 있어ㅠ 내 바로 옆에!!!!!! 스기쨩이 앉아 있어!!!!!! 어쩜좋아!!!!!!!! 근데 나 진짜 낯가림이나 부끄럼 많이 타서ㅠ 정말 덬심 뻐렁치면 눈을 못마주치거든, 진짜 찰나의 순간 눈 마주쳤는데 엄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그 뒤로 바닥만 쳐다보고 감히 옆에를 못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썩을 나덬 썩을 나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냥 아 곤니치와,요로시쿠오네가이이타시마스 (촬영) 아리가토고자이마스 (후다닥) 다리풀려 주저앉기 이랬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어쩜 그리 사람이 이쁘던지 마지텐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심장에 무리가 가는 촬영 이후에 굿즈를 좀 샀어. 노렌같은거 하나랑 ㅋㅋ 코스터 세트, 센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별로 하나씩. 그리고 짐 가지고 느긋하게 방에서 오챠 마시고 같이 방 쓰는 사람들이랑 대화하다가 족욕하러 갔다가 두번째 이벤트 하러 대연회장에 갔어.


마침 할로윈이잖아? 이번에 편지 날라올때 보니까 SUGIZO는 여러분의 코스튬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한문장 때문인지 진짜 무슨 장난아녔어 ㅋㅋㅋ 죄수집단이 한무리있고 쭉빵한 언니들도 고스룩 완전 화려하게 입고. 이상하게 딱 우리방은 엄청 보통복장이었어. 나랑 내 지인들 말고 다른 2명도 그냥 평상복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딴에는 진짜 용기내서 곰돌이 집업 입었는데 완전 평상복으로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여행 관리업체 사장님도 뱀파이어 복장입고 와서 사회보시는데 진짜 레알 메소드 연기 ㅋㅋㅋㅋㅋㅋ 목소리나 말 속도도 엄청 느려서 음산해 ㅋㅋㅋㅋㅋㅋ ㅇㅇ 여행사직원 분들도 다 가장했더라 ㅋㅋ 즐거웠어


문제는 대연회장에 들어갔는데. 어두워. 너무 어두워. 무슨 야미나베 입니까. 촛불에 의지해서 밥을 먹어야되는데 진짜 여기저기서 불평불만ㅋㅋㅋㅋㅋㅋㅋ 역할에 심취한 사장님은 이 세계에서는 이게 밝은거다, 먹어라 이런 느낌이지만 진짜 너무 심각해서 ㅋㅋㅋ 도중에 세계관에는 맞지 않지만 잠시 어둡게 (전기 넣겠다) 하겠다 이러고 ㅋㅋㅋ 하지만 어쩔수 없는게 정말 내가 뭘 먹는지가 입에 들어가서야 알게되니까 ㅋㅋㅋ 나는 오이 못먹는데 냄세로 알아차려서 안먹었지만 만약 들어갔으면..으으, 대참사;;;


아 맞아, 내 자리 자랑(..) 을 안했구나.


http://i.imgur.com/g4ug82K.jpg

이런 상태로 밥 먹었어 처음엔ㅋㅋ 나중엔 좀 밝아졌고. 그리고 이런 어두운 사진이지만. 여기가 제 자리였습니다, 스테이지 바로 정면에서 보여요ㅠ


그렇게 우왕좌왕 시끄럽게 저녁이 끝날 즈음, 어쿠스틱 라이브가 시작됐어! 주역인 스기쨩은 잭 스켈링턴! 동생인 사츠키씨는 유령신부 에밀리! 기타인 챨리씨는 배트맨의 조커! 근데 진짜 정말 너무 멋있어서ㅠ 할말을 잃으뮤ㅠㅠㅠㅠㅠㅠㅠ

http://i.imgur.com/3KOjfLr.jpg

이거는 본인이 공식으로 올린거니까 가져와도 되겠지..=_=;;

여튼 ㅇㅇ, 지인이랑 우리 코스튬은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본인은 어떤 코스하고 오려나 분명 화려하게 할텐데 어떤거이려나, 뱀파이어? 스켈레톤은 어차피 그냥있어도 스켈레톤인데 할까 ㅋㅋㅋㅋㅋㅋ 이랬는데 그냥 어우 미안죄송잘못했어요 멋졌어요ㅠ


그리고 저 모습 그대로 어쿠스틱 라이브 진행! 아무래도 거슬리니까 바이올린 연주때는 거미?박쥐? 넥타이는 뺐지만, 기타+노래할때는 하더라. 저 넥타이가 계속 기울어져서 스탭중에 토끼분장한 사람이 계속 수정해주고 ㅋㅋ 웃겼어 ㅋㅋ 도중에 '우사기!'하고 부르고 막 ㅋㅋ 바이올린+챨리의 기타로 세곡 연주 후에 테이블마다 돌면서 건배! 다른 테이블에서는 말 좀 오래하시던데, 우리 테이블은 오기 직전에 와인 병째로 마시다가 흘려서 그거 정리한다고 스루스킵 당했따ㅠ 그래도 어차피 나는 사람이 눈앞에 있어도 말못하는 멍청이라서 별 상관은 없었지만 ㅋㅋ 그렇게 우아하게 테이블 반절 도시고는 다시 스테이지 올라가서 Q&A! 요즘 빠져있는건 어떤겁니까? = 청소. 쉬는날엔 어떤걸 하시나요?(엄마랑 같이 온 애기가 작성해서 낸거 ㅋㅋ) = 청소. 얘야, 청소 잘하는 사람 만나. (질문지 보고) 아라, 카와이이- ㅋㅋㅋㅋㅋ 그리고 스기 스켈리톤의 기타와 보컬 + 챨리 니콜슨 기타 + 사츠키 에밀리 보컬과 탬버린으로 또 세곡 공연! 스기쨩 팬력은 꽤 긴편인데, 미디어 말고 현장 쫓아다니기 시작한건 몇년 안되서 내가 알고있는 스기쨩의 보컬은 2001년 정도 거든. 그런데 내가 알고 있던 그 스기쨩보다 훨씬 목소리랑 성량이 단단해서 진짜 감동했어ㅠ SWEET 듣는데 진짜 현실 눈물..ㅠ


이렇게 저녁과 테이블 돌기가 끝난 뒤에 또 무한의 대기타임. ㅋㅋ 시간감각이 엄청 떨어지고 수다쟁이인 스기쨩이라서 뭐 모두 애초에 정시에 진행될거라곤 생각안했지만, 여튼. 좌담회 비슷하게 모여서 아까 건배타임떄 못한 얘기 조금 더 하는 정도? 원래는 방마다 찾아다니면서 사인해주고 얘기하고 그랬는데 작년에 그랬다가 시간 완전 다 잡아먹었던 모양이라, 이번엔 역으로 그룹별로 스기쨩이 있는곳을 찾아가는 걸로. 사인은 아까 저녁식사때 자리표안에 직필 사인이 있는걸로 대체. 이건 조금 아쉽?ㅋㅋ 어차피 나는 사람 눈앞에 있어도 말은 못하지만. 아 나는 역으로 선글라스 좀 껴달라고 할까 ;ㅁ; 스기쨩 눈을 보면 말을 못하겠는걸 ;ㅁ;


여튼 무슨 악마소환의식 할거같은 방에 들어가니까 과자를 주시더라!!!! 아직 못먹고 있다 어떻게 먹지..ㅠ 저 과자 없었으면 진짜 한 10년분 용기 짜내서 Trick of Treat! 외치면서 협박하려고 도깨비방망이 안마봉도 가져갔는데 사전에 디펜스 당했따 ㅋㅋㅋ 여기서 나온 얘기는 나에게 있어 할로윈 하면 이게 고전이고 기준이라 잭 스켈링턴 했음 ㅇㅇ, 옷에 있는 흰선은 나랑 스탭들이랑 같이 손으로 그린거ㅇㅇ, 할로윈인거 노리고 이벤트 짠거도 아니고 오히려 별로 소란스러운거 안좋아하지만 또 막상 이 날이 됐는데 그걸 굳이 무시하는거도 억지다 싶어서 그냥 파티하자고 한거임ㅇㅇ 이정도? 여기서도 바보인 나덬은 한마디 못하고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그리고 단체사진 한번 찍고! 할로윈 공식 일정 종료! 내가 끝났을때 12시인가? 정도였는데, 그 뒤로도 5그룹 남아있고, 저 특수분장 다 지우고 했음 엄청 늦게 주무셨을 듯. .. 어차피 심야형 인간이지만 으으 피곤할거 같아 종일 사진 찍고 종일 얘기하고 노래하고 돌아다니고ㅠㅜ


방으로 돌아와서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 좀 하다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노천온천 댕겨왔다가, 산책하고 짐 싸고 체크아웃하고 전날 팔고 남은 굿즈 매대 9시부터 들어가서 예약분 외 여유로 남은 티셔츠 하나 확보하고! 11월1일 조식 스케쥴 시작!


뭐, 역시나 10시부터였지만 스기쨩은 여전히 정시에 못나오시고. 엄청난 심야형인간이라서 당연한거지만.(동틀때 잠들어서 오후 1시 기상) 아무도 당황하지 않고 짜증안네고 하하하하 역시 하면서 밥 먹기 시작.ㅋㅋ  맛있더랑! 나 진짜 일식정식 엄청 좋아해서 완전 싹쓸었어.


그리고 주역이 생각보다 빠른 10시반 정도에 나타나셔서 깜놀! 물론 화장 다 지우고 말끔한 얼굴에 처음엔 선글라스 끼고 있다가 스테이지 착석하곤 선글라스 벗고ㅋㅋ 아, 간밤하곤 다르게 제일 먼 거리에 있었어. 스기쨩 맨얼굴 가까이서 보면 너무 긴장해서 먹었던거 다 올라오겠지, 차라리 다행이야 =_=; 복장은 루나씨 A Will 앨범투어때 있던 A Will 자켓 프린팅된 유카타! 완전 잘어울려 사스가 모델핏 스기쨩! 밥먹기 시작해서 그거 가만히 사람들이 보고있으니까 먹기 힘드니까 보지 말지 투덜투덜하다가 우리에게 먹잇감을 투척! 간밤에 좌담회 세팅하면서 찍은 사진이 엄청 잘 나와서 그걸 테이블별로 한명에게만 주겠다, 가위바위보로 승리해라! 이러니까 시선이 떨어지잖아 ㅋㅋ 그 사이에 열심히 드시더라! 잘 드셔서 기분 좋았어. 아침에 보통 잘 시각이니까 먹을수 있겠다 싶었는데 열심히 드셔서 그저그저 기쁜 마음 ㅋㅋ 아, 물론 바보같은 나는 가위바위보도 못해서 1차에 광탈 ^_T 내 지인이 승리해서 사진 받으러 가니까 스기쨩이 받는 사람 이름이랑 자기 사인이랑 적어서 주더라. 으아 사진 완전 멋있었음ㅠ


http://i.imgur.com/rlgEquS.jpg

이게 그 사진! 가위바위보 우승자는 이 사진에 사인받았어! 좋겠더랑 ㅎㅎ


그리고 소소하게 얘기 좀 하고, 기념촬영하고, 팬클럽에 들어갈 영상 촬영하고! 스케쥴 끝! 그리고!!!!!! 도착하고 곧바로 찍은 투샷 사진 인화물을0 나가는 사람들 순서대로 수령하는데, 스기쨩이랑 악수하고 인사하고! 이번에도 빌어먹에 바보같은 저는 아아아아아아 뭐말하지 뭐말하지 하다가 결국 생각도 못하고 그냥 내 순서때 가서 순간적으로 눈 마주치고는 또 밑에만 보고 아리가토고자이마시타. 로 끝내고 후다닥 뛰어나감..손에 감족은 아직도 기억난다, 부드럽고 따뜻하고 되게 손 크고 골격이 생각보다 단단하고 이런거ㅠ 손에 있는 문신도 제대로 봤어ㅠ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버스타고 신쥬쿠로 복귀했다. 끗.


여튼 결론은, ㅇㅇ 다음에도 또 응모할거야 이건 가야된다. 스기쨩 눈 진짜 그 마주칠때 느낌은 정말.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허락받고 한 10초만 응시할수 있으면 좋겠따 진짜 오열하겠지만;ㅁ; 내가 감히 보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랄까 10초간 눈보기 이런거 말고 그냥 담력을 키워서 뭔가 말을할수 있도록 해야지 것부터 시작해야지 으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덬들아 평소에 시뮬레이션 많이 해둬 으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왜 시뮬레이션에서도 바보인지 모르겠다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심장이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넘치는 덬심을 팬레터로 풀기위해 쓰러갑니다, 으어어어엉 사랑하는 스기쨩 주절주절......


근데 있지 함정은. 루나씨랑 스기쨩은 불변의 이찌방이야. 애증의 제로방하고 이런 팬클럽여행이나 1:1로 마주치면 나는 어찌되는걸까... 청심환을 상비해야겠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건 후일을 위해 해두는 나의 메모.: 어디를 갈때는 반드시 A4파일을 준비하자, 언제 무슨 종이를 받을지 모름..ㅠ


++ 방금 짐 풀어보니 굿즈로 산 센베 모두 멀쩡함! 오오오!! 하나도 안깨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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