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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절대 면접 보면 안되는 블랙기업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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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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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본 곳: 클라우드나인마케팅


참고: 잡플래닛 리뷰



"대표 1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회사. 기분을 맞출수 있고 경력이 필요하다면 도전해보시길" 


장점 

잘 버티면 대표와 연봉협상 가능성 있음. 거래하는 업체들이 기본적으로 메이저 은행,보험사라 이력서에 넣기 좋음 


단점 


대표 1인에 의해 돌아가는 회사. 학력을 중요시하는데 그만큼의 대우가 없음. 사람이 수시로 바뀜. 


경영진에 바라는 점
직원들을 믿고 신뢰하는 팀워크가 필요할듯.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나의 소감]

나 나름대로 회사 홈페이지 가보고 조직도를 보며 회사 구조를 파악하려 했는데 그딴거 없음

면접 당일 가보니까 면접을위한 준비 그딴거 하나도안되있고 하나도안되있고 나랑 다른 면접자 총 세명이 대기실에 있는데 아직도 대표는 직원들이랑 회의하기 바쁘고, 대표는 직원들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처럼 갈궈대고 있었지..
최소한 밥값은 하라!
대기실에서 조직도를 슬쩍 훑어봤어. 20인 가량의 소기업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재무 정도는 따로 구성되어있어야 햐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거 없고 대표 1인체제에 다른 직원들이 대표를 서포팅해주는 독재구조

암튼 면접은 커녕 대표는 지일하느라 바빴고, 면접실에 대리 1인이 와서는 간략한 인적사항 묻고, 그러다가 부연설명하길 오늘은 대표님 일정이 생각보다 늦어져서 면접이 어렵고 이번주중 이번주중 내로 2차 면접을 볼테니 다시 부르겠다
대표님 스케줄 따라 시간이 정해진다는 대리님 말씀...

오늘 면접 보신 분중에 부산에서 올라오신 분도 있는데 이뭐병...
끝나고 부산분께 여쭈어봤지. 그분 말씀하시길 이건 사람 대하는 기본 예의가 없다고, 이 회사는 아닌것 같다고.
나는 그렇다쳐도 부산 분께는 최소 교통비라도 드려야하는거 아니냐? 시간만 날렸다 우리모두

하기사 대리님 안색도 기운 쪽 빠지신듯 지쳐보이시더라... 버티고계신게 용하다..


뿐만아니라 출퇴근시간은 8시반~7시
솔까말 연공 물어보려했는데 그건 그냥 회사 내규사항에 맞게 준다네?
잡플래닛 보니 그렇게 기빨리는데 연봉도 썩 좋지도 않음

한줄요약: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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