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 갖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봐도 맨날 엄청 고민해야되고.. 그나마 돈 많이 쓰는건 책 정도였고
동일한 용도의 물건은 한 개만 있으면 되고(폰케이스 하나로 n년쓰기, 그립톡 ㅈ..죽여줘..하다가 진짜 찢어질 때까지 쓰기 머 이런거).. 이런 사람이었는데
플레이브 덕질하면서 다 깨짐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기존에 쓰던 음악어플 외에 스밍해야되니까 따로 또 가입하고, 애들 굿즈사고, 앨범사고, 오늘은 메디힐 팩도 지르고옴..ㅎㅎ
화장품 필요할 때만 딱 그 때 그 때 할인품목 중에서 사던 사람이라 올리브영 앱도 처음 깔아봄
비공굿이나 비공솜까진 아직 생각없긴한데 나도 나한테 맨날 놀라는 중이랔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 비공굿까지 손 댈까봐 무섭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