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뒷북이지만 후기 남기자면!
일단 거의 1시간 딜레이,,
2시반 최종 출첵하고 실내로 들어갔고
예정녹화 시작은 03:05 이었는데 리허설을 03:53에 시작했어
우진이 목소리 들리는데 핸마인 거 알고 있었지만 몰랐어도 목소리가 그냥 핸드마이크였음ㅋㅋㅋ
그리고 4시쯤?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무대보고 딜레이된거 바로 용서됨 까먹었어ㅋㅋㅋㅋㅋ
무대 세트에 왕좌있고 단청에 궁궐?느낌 일단 그냥 예쁨
들어가서 무대 보고 바로 와~이랬음
뮤비 황금자켓 검정셔츠 착장 우진이 말랐어..ㅠ 깐머 오늘 예쁘게 깜 헤메 다 예뻤음
동현이 웅이 응원와서 화이팅 하고 멋지다 하고
처음 시작은 댄서들 사이 댄서 분 무릎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피아노 치는 걸로 시작
춤 엄청 빡세고 강약조절이랑 힘이 그냥,,,
그리고 여태까지 떴던 안무 다 구라야 내가 알고 갔던 거랑 차원이 달랐음
각잡고 추는데 진짜 말릴 사람이 없어
첫 녹화하고 모니터하는데 얼빡 개미침
카메라 역시 엄청 잘찾고 까딱까딱하고 찡긋하고 내려다보고 그냥 다들 탄성 나왔어
그리고 자꾸 혀 빼꼼ㅋㅋㅋㅋㅋ
엔딩 때 뒤로 걸어가서 왕좌 앉는데 계단 두개씩 올라가 다리가 쭉 뻗었어,,,
앉아서 한쪽 팔 의자 팔걸이에 걸치고 다리 꼬고 얼빡 잡히는데 대미친 감사합니다임
두번째 녹화할 때 올라와서 자꾸 슘차서 혀 나온다고 하는데 팬들은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춤 처음보다 더 빡세게 추는데 무대 끝나고 진심으로 와 힘들겠다 육성으로 나옴
모니터하러 걸어가는데 우진이 말랐는데 덩치 큼,,, 뭐야 말랐는데 커 이 느낌
모니터하는 거 보는데 얼빡은 그저 감사하고 자꾸 끼부리는데 개좋음
핸마라 랩도 잘 들리고 라디오에서 라이브할 때보다 노래도 자신감있게 하는 거 같더라구ㅋㅋㅋㅋ
그러면서 표정 잘 쓰고 카메라 다 찾고 춤이 대ㅁㅊ
발로 차는 안무 할 때 우진이 다리 날아갈 거 같았음
랩 안하고 춤만 추는 부분 있는데 거기 진짜,,,,,후 이건 실제로 봐야지 말로 표현을 다 못해
모니터하고 올라와서 사녹 끝났다고 하면서 감사하다고 하는데
뭔가 좀 더 긴장하고 떨리고 평소랑 조금은 다른 얼굴인 거 같아서 그 무게감이 안쓰럽기도 한데 기특하고 뭉클함
솔로를 하다니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정말 감개무량,,,ㅜㅜ
인사하면서 하트하는데 자켓 때문에 팔 안 올라가서 거의 그냥 어깨 손 느낌이었는데 해줘서 귀여웠어
팔 안 올라가는데 춤은 그렇게 빡세게 춘 거냐며,,,
그리고 전체 무대는 처음 보는 거죠 물어보고 어땠냐고 물어봄 말모말모 걍 찢었음
무대 꽉 차고 휘젓는 거 짜릿 이거는 방송말고 오프로 모든 사람이 한번씩은 봐야됨
그리고 와줘서 진짜진짜 고맙다고 계속 함
뭔가 뭐라고 말로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계속 진짜진짜 고맙다고 하는 거 같았음
그래서 그때 뭔가 엄청 뭉클하고 기특했음 구석구석 다 눈 맞춰주고 인사함
끝나고 나오는데 그냥 약간 충격이었어
내가 본 게 뭐지 이게 뭐지 이러고 나옴ㅋㅋㅋㅋ내가 생각한 거보다 어나더임 더 늘었어
엠카 사녹 박우진이 우리가 아는 것보다 존쎄인 박우진 함.
일단 기억 사라지기 전에 두서없이 적었는데 그냥 엠카 꼭봐 그리고 오프 진짜 한번씩은 꼭 가서 봐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