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록곡들 중에 제일 낯선 것 같아. 하나하나 다 응??? ㅇㅁㅇ 하면서 들었음ㅋㅋ
그나마 버터플라이가 익숙한 느낌?
키미가이타나츠 랑 비슷한 느낌이라 익숙하게 느끼는건 있는데
사실 키미가이타나츠 때도 후렴에서 전조되는게
일본팬들 사이에서도 뉴스 같지 않고 아라시 같다는 평이 꽤 있었거든
근데 버터플라이가 익숙하게 들릴 정도로 다른 곡들이 새..새로워..
트레블링은 전주부터 희한하다 했는데 제일 위화감 느낀건 후렴
쟈니스 아이돌 노래 같긴 한데 뉴스의 느낌은 전혀 아니라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뉴스는 고음 보컬이 강조된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쿵짝쿵짝 하는게 뭔가..ㅋㅋ 음이 낮기도 하고
2절에 시게 파트 나왔을 때 그제서야 안심하고 들음 ㅋㅋㅋㅋㅋㅋ 시게목소리 들으니까 아 뉴스다 싶어서 ㅋㅋㅋ
물망초는 길이를 안 보고 듣다가 플레이어 다시 확인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좋음!
TOP OF THE WORLD는 곡조 자체는 낯설지만 테고시 하이톤으로 시작해서 안심하고 들었어ㅋㅋ
버터플라이 - 트레블링 - 물망초 - top of the world 순서로 들었어서
트레블링이랑 물망초에서 약간 당황한 채로 넘어와서 ㅋㅋㅋㅋㅋ 안심되는 왕도 아이돌곡이었던 것 같음 ㅋㅋ
13년차에 TOP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뉴스는 멋진 그룹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