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리해봄!
오설록
세작 - 녹차는 온도가 너무 높으면 떫은 맛이 우러나서 새삼 귀찮음ㅠㅠ 그냥 최고 뜨거운 물 부으면 되는 홍차가 흥한 이유를 알 거 같다
맛은 보통..? 약간 일본 녹차가 생각나서 기분이 묘했음 약간의 감칠맛에 고소함이 느껴짐 강렬하진 않고 은은함
떫은 맛이 조금 있음
티백인데 이거 하나에 천원이 넘는다고 생각하니 슬펐고 티백 용량이 1.5g라는게 슬퍼서 가성비로는 역시 딴나라가.....라는 생각
더불어 가격대비가 슬플 뿐이지 맛은 ㄱㅊ음
근데 나덬이 차 맛을 덜끌어냈을수도 있음 왜냐면 온도가 정확하지 않았는데다 레시피(1t/150ml/70Cº/1min30sec)를 안지켜서......
찬물녹차 - 어쩌다 하나 얻을 기회가 있어서 마셔봄... 진짜 너무너무 신기한게 현미는 전혀 안들어갔는데 좀 발전한 현미녹차맛이 나.....뭐지??????
일단 편한거 말고는 좀 비추 녹차 차게 마시고 싶으면 걍 시간을 좀 들인다 생각하고 오래 담구면 됨 그게 더 맛있음
냉침 시간은 그냥저냥 봤을 때 색이 괜찮게 우러나면 보통ㅇㅋ 보통 8시간을 말하던데 티백이면 안에 차잎 상태따라 다르고 과일계는 또 좀 더 걸리고 그래서 맘편하게 자기 전에 넣어놓고 자는거 추천
참고로 냉침한 차는 24시간 내에 소비하는거 추천합니당
워터플러스 스키니라이프 제주텐저린 - 이거 맛있음ㅋㅋㅋ 립톤 생각나는데 그거보다 은은하고 훨 맛있당
약간 죄책감없는 립톤 아이스티 같은..? 근데 솔까말 차느낌이라기보다 음료야ㅎㅎ 차종류는 별로 취향이 아니고 좀 건강한 물 마셔보고싶은 사람들한테 추천
프리미어스
초콜릿 - 밀크티용으로 산 차잎. 신기하게도 느끼한 초코맛이야ㅋㅋㅋㅋㅋ 아니 진짜로 약간 느끼한..? 그런 맛이 있어서 좀 아쉽당
요즘은 밀크티+극소량의 커피로 마시는 중
같은 브랜드에 초콜릿 페어리도 있는데 그쪽은 좀 더 깔끔한 맛이라 그쪽을 추천ㅇㅇ
TWG
실버문 - 향이 너무 좋아서 샀어ㅇㅇ 녹차계+딸기랑 바닐라향이 남ㅎㅎㅎㅎㅎ 아직 밀크티로는 못마셔보고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셨는데 약간 수렴성이 느껴져서 얘도 우리는 솜씨가 필요하구나 요러는 중ㅋ 다음잔부터는 좀 더 정성을 들일 예정! 그래도 맛있었어:)!
바질루르
화이트 매직 - 밀키우롱의 그린티 버전이라는데 납득함.... 대단히 취향밖이었지만 밀키우롱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거 같아....나덬은 우유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밀키우롱계는 싹다 취향밖이었어ㅠㅠㅠ 바닐라 가향도 좋아하는데 얘는 영.................................
에이코쿠야
프렌치 밀크 - 이거 약간 가향 강한 밀키우롱 홍차버전ㅇㅇㅇ 근데 가향이 너무 강해서 좀 호불호 갈릴듯? 밀키우롱보다 가향이 강함ㅇㅇ 나덬은 좀 달게해서 마시는중
빨리 다 마셔버리고 싶다....ㅎㅎㅎㅎㅎㅎㅎ
팁
아이스밀크티 대강만들어 마시기!
1. 컵에 차잎x2을 넣는다(약 3~400ml잔=2t=6g)
2. 설탕적당량을 넣는다 (취향따라/나중에 넣어도 됨)
3. 뜨거운 물을 차잎 잠길정도로만 붓는다
4.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5. 차가운 우유를 붓고 휘휘저은다음 당도를 확인한다
6. 마신다
여기서 좀 덜식히고(미지근한정도) 따뜻한 우유를 넣으면 그냥 밀크티....ㅇㅇ
대충마실때 버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