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가 가게보시다가 식사는 집에서 하시는데(1층이 상가고 탑층에 각각살음) 허리아파서 식탁에서 드신다고 종종 우리집으로 오시거든
그것까진 좋아. 반찬 다 풀어놓고 먹고남은건 냉장고에 그냥 넣어놓는데 그러다 먹기싫으면 고대로 며칠이든 일주일이든 손 안대고 놔둠...ㅜ
나는 1인 식구라 반찬 많이 필요도 없고 남겨둔 반찬이 내 입맛도 아닌데 냉장고에 자리 차지만해서 골치아파 ㅜㅜ
암튼 남는 반찬 아까워서 어떻게든 재요리해서 처리하는데 이번엔 고등어김치찜이 일주일째 자리 차지하는 중..
많이 남아서 버리긴 아깝고 내가 생선요리는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살려야 할지 모르겠어 재활용 할만한 요리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