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가 2월이 첫 게시물인거 보니 올해부터 시작한 신생인거 같음
친구선물 줄 마카롱 찾다가 가깝고 sns에 소문이 괜찮길래
예약가능하대서 전화해가지고 오전에 다섯개 맛을 선택하고 저녁 7시에 찾으러 간다했움
시간 맞춰 갔더니 내 앞손님한테 마카롱 하나를 빠트려가지고 계속 죄송하다함
이때부터 쎄~~했음ㅋㅋㅋㅋ
주인장이 바빠서 앞손님 갔는데도 카운터 앞에서 3분인가 멀뚱멀뚱
차례가 왔음
근데ㅋㅋㅋㅋㅋ
예약이 있었던 건 기억을 하는데 뭐를 한지 모름 지금 알려달라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메모지에 혹시나하고 써갔는거 보여주니 다섯개중 세개 쏠드아웃 두둥...
계속 미안하다고 처음이라 허둥지둥한다고ㅋㅋㅋ
아메리카노 공짜로 받고 이만천원이었는데 이만원에 먼저 해주겠다해서 오케이함
근데 기분이 마냥 좋지않았음
하필 쏠드아웃된게 친구가 좋아하는 맛이었던것...예약왜했니....
맛은 쏘쏘
텍스쳐가 쫄깃쫄깃하지 않고 입에서 부드럽게 부서지며 녹는 st
먹어본 마카롱중에 가장 달지 않았음 단거 싫어하는 사람은 좋아할 듯 하다
재방문의사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