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기가 작은거 두개밖에없더라
바로 튀겨줘서 좋긴함
매장은 내가 지나다니면서 보기로는 황리단길에 두군데 있엇음
둘다 어느정도 줄서서 사먹음
혈육이랑 경주 5년전?? 에 왔을때도 누가 사서 들고다니는거 봤는데 드디어 사먹어봤음
그냥 1개(3000원) 주세요 하고 봤더니 맵다고 적혀있네...신라면맵기...
나 맵찔이인데.. 일단 그냥 먹어보기로함
형광주황색의 시즈닝이 든 통에 들어가길래 색깔땜에 살짝 거부감이 느껴짐
맛깔끼노..ㅋㅋㅋㅋㅋㅋ
와...이게뭐지 가루가 엄청나게 발려있음
떨어지기도 엄청 떨어져
엄마가 한조각먹더니 바로 백기듬 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쓰레기통에 통째로 버려놓은 사람들이 있더라고
이해가 간대 ㅋㅋㅋㅋ
나도 황남옼수수에서 마요인가 사먹고 통채로 버린기억이 있어서...
얼마나 입맛에 안맞았으면 싶음...
맵고 짜고 달고 난리남
나는 자극적인거 잘먹어서 한 80프로는 먹었는데
그만큼 먹으니까 맵기도하고 물이땡겨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고
왜 맥주 콜라 세트로 파는지 알겠더라.....
나머지는 혈육한테 넘겼는데 식어도 맛있다고함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시즈닝 안묻힌걸로 도전해보는걸로...
황리단길에 그 놀뭐 나왔던 황박사 쫀드기도 팔던데
이건 작은거 10개입인가? 박스 만원짜리로만 팔아서 안사먹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