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하이디라오 마라샹궈소스 유통기한 임박해서 늘 마음 한켠에 짐처럼 남아있었는데
나혼산 키 멸망캠핑편 보니까 딱이겠다 싶어서 해봤음.
1. 오이 한개 굵은 소금으로 벅벅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2. 봉지에 넣어서 밀대로 탕탕(살살쳐야 가루 안되고 예쁘게 쪼개짐) 치면 길쭉하게 쪼개져
3. 봉지 째로 식초 한스푼 반+ 마라샹궈 소스 한스푼(일반 숟가락 기준)
4. 그릇에 담아 먹으면 끝
진짜 초 간단ㅋㅋㅋ
밥 반찬으로 휘릭 만든건데 이건 군만두다! 싶어서 군만두 구워서 같이 먹음.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바로 맥주 깠어ㅋㅋㅋㅋㅋㅋ
마라 좋아하면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