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먹하면 괜찮다는 얘길 듣고 사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었다가 좀 전에 먹었어. 한 12시간쯤 얼린듯?
처음 까서 입에 넣으니까 눅눅한 기름냄새가 살짝 났는데 얼렸는데도 이러면 상온에 둔거에선 기름쩐내 폭발했겠다 싶더라
하도 무맛이라든가 쩐내라든가 하는 얘길 많이 봐서 긴장했는데 얼려먹으니까 그정도는 아니구 걍 달달한 약과맛...난 근데 맛보단 식감이 만족스러웠어 바삭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쫀득하니 공장형 약과중에선 제일 전통약과스러운 느낌?
근데 얼먹해야한다는 점, 생강이나 계피 향이 거의 없다시피한 점, 제조유통이 그 기업이라는 점 등의 이유로 두번은 안 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