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방에 적을까 여기 적을까 하다가 먹고 싶어하는 덬들만 보라고(?)여기에
신호등치킨이라고 하는데
맥시카나의 정확한 명칭은 후르츠 치킨
딸기맛/ 바나나맛/ 멜론맛
뭔가 특이한거 찾고 싶어서 한번 주문해봤어
문앞에서 가져오니 향은 다 섞여서 그런지
옥수수향? 처럼 느껴지더라
상자를 열기 전까진 말이야
상자를 열고 살펴보니
설명대로라면 왼쪽이 딸기맛
오른쪽 위가 바나나맛
아래가 멜론맛이야
우선 각각 하나씩 먹어봤어
그랬더니 입안에서 씹으면서 느껴지는 향기
그 맛이 확실이 각각 다르더라
역시 훌륭한 분들이 만든 결과물이야
우선 딸기맛부터 말하면 향기는 거의 없어
겉에서 본 색은 완전 빨간데 말이지
그래서 오히려 거부감이 없달까
나같은 돼지는 단번에 다 먹을 수 있겠더라
그다음 멜론맛,
조리예(?)를 보면 완전 초록색인데
실물은 초록색이 거의 없어
향기는 치킨을 씹을때마다 메로나가 들어오는 맛이야
바나나맛은 색이 그냥 후라이드 같은 느낌이지?
하지만, 바나나향이 강한편이야
씹으면 씹을수록
바나나킥을 먹고 있는건지 치킨을 먹고 있는건지 모를거야
맥시카나 순살이 퍽퍽살이 절반정도 되서
어떤 맛에 퍽퍽살이 많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듯해
생각보다 기름이 많은 부위를 먹을 때는 조화가 느껴졌거든
이게 치킨과 과일의 물아일체인가
정리하면
향기 : 멜론 > 바나나 > 딸기
맛 : 멜론 - 메로나, 바나나 - 바나나킥, 딸기 - 그냥 치킨
하고싶은 말 : "딸기향을 좀 더 강화 시켜보고 싶다"
양이 적다고 해야하나
나같이 돼지처럼 먹으면 1인, ~ 2인이 먹는 수준이고
후르츠치킨을 싫어하는 친구를 모아두면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