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트 버거 세트
트위스트 버거 : 길쭉한 치킨에 양상추 토마토 머스타드소스 뿌리고 또띠아로 말은거. 머스타드 싫어하지만 일반적인 머스타드가 아니라 맛있게 먹음. 얇지만 길어서 햄버거 먹은 만큼의 배는 부름. 맥날 치킨랩보다 통통하고 훨씬 길다.
감튀 : 눅눅하지만 간이 적절하고 맛남. 맘터랑 비슷한 느낌.
콜라 : 라지로 안시켰는데 존나 큰 컵이 옴. 알바가 잘못보낸건지 원래 kfc의 콜라가 다 이런 사이즈인건지 모르겠지만 양 진짜 많음.
떡볶이(?)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안에 치킨이랑 떡볶이가 들은거
치킨은 퍽퍽살 한덩이를 한입크기로 잘라서 넣어줌. 너무 눅눅해서 이게 원래 튀김이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떡은 파우더 묻혀서 튀겼는데 소스 안묻은 부분은 원래 튀김이긴 했구나 싶을 정도.
둘다 존나 눅눅해져 오는데 뭐하러 기름아깝게 튀겼대
이건 배달로 팔면 안되는 메뉴인듯
소스가 존나 단데 이건 떡볶이 소스가 아니라 설탕소스. 색깔말고 떡볶이 소스 같은 느낌이 1도 없음.
기분나쁠정도로 달고 이걸 떡볶이라고 부르는건 떡볶이에 대한 모욕임
왠만하면 돈아까워서 다 먹는데 도저히 못먹고 남김
결론 트위스트 버거 세트 존맛이니까 먹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