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사람이엿다

그닥 내돈주고 사먹진 않는 음식?
왜냐하면 맛이..없어..왜먹지...?
먹고싶다 생각자체가 들지 않는 음식이였어


그런디 한 5년전? 신전떡볶이를 맛보고
떡볶이의 세계에 눈을 떠버렸습니다....거의 2N년 넘게 모르던 제 떡볶이 취향을 너무 늦게서야 알았군요?


아 이래서 한국인의 소울푸드라는 것인가!?하면서 허버허버 먹음ㅋㅋㅋㅋㅋ
영원히 몰랐으면 억울할뻔했어 ㅋㅋㅋㅋㅋ(살은 덜쪘을텐데...)


어렸을때 엄마가 떡볶이를 해줬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엄마 미안...떡볶이는 건강한 맛으로는 아니야)
떡볶이는 원래 그런 맛인줄 알았지 뭐야...
밖에서 사먹는것도 그냥 그랬었고ㅠㅋㅋㅋㅋㅋ



암튼 신전으로 깨우친 떡볶이세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몇개를 써볼게
대체로 국물이 좀 있으면 좋고 달달 자극 매콤한거 좋아해(엽떡은 너무 매워서 못먹음 ㅜㅠ)


신전떡볶이
용산 현선이네
디델리 라볶이

홈플러스 시그니처 오리지널맛
석관동 국물떡볶이
GS맵칼어묵떡볶이


요즘엔 꽤 자주 떡볶이가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주기적으로 나는디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요...?
이렇게 나는 중독되어 가는 것인가?


코로롱만 아니면 떡볶이 맛집 뿌시면서 다니고 싶은디 요즘엔 걍 완제품 사서 먹는정도네 ㅠㅠ


주말이라 심심해서 길게 한번 써봤다 ㅋㅋㅋㅋ 덬들의 최애 떡볶이도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