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이기도 하고 문날이라 맘먹고 영본-패왕별희 순으로 봤는데
영웅본색은 진짜 그 풋풋함? 신진스타의 귀여움 올망졸망똘망한 느낌이 좋았고
패왕별희는 와... 연기신 이런게 아니라 그냥 살아있는 데이였음
접신했다 수준도 아니고 그냥 보는내내 압도당함...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연기하지 ??
후유증 개크고 공리랑 둘이 그 마지막 눈빛이랑 모든게 너무 잔상이 심함
하나만 본다면 패왕별희 보라던 영방덬들 진짜 고마워 스크린에서 보길 진짜 잘했고
앞으로 매년 4월 1일 재개봉 시즌에 걸리면 무조건 갈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