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만 던지고 끝난 느낌이...
대부분이 대화라서 뭘 한 것 같지도 않고ㅋㅋㅋ
난 스토리 다 읽으면서 하는 사람이라 그래도 몇 시간은 걸렸는데 대화 다 스킵하는 타입이면 1시간 안쪽으로도 끝날듯ㅋㅋㅋㅋㅋ
그림자로 물든 푸아는 시왜 메테오로도 처리가 안 돼서 뱅글뱅글 돌다가
아르카나가 생각나서 닼메 스킬 처음 써봤는데ㅋㅋㅋㅋㅋ 닼메 좋더라 금방 컷 했어ㅋㅋㅋ
사이드스토리도 다 깼는데 마무리가 둘 다 어정쩡한 느낌이야
첫 번째 사이드 토끼랑 고양이는 뭐였던 건데...? 패러디야 저거...?
패러디라면 실패한 패러디 같다...ㅋㅋㅋ
두 번째 사이드는 셰프라가 단검으로 셰이시 죽였다는 연출인가...?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연출이 또렷하지 않은듯ㅠ
첫 번째 사이드에 비해서 두 번째 사이드의 의미가 뭔지 이해가 안 가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
전체적으로 허술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긴 했지만...
오랜만의 메인스트림이고... 단골영웅들 봐서 좋았다..ㅋㅋ
+초월적 존재이자 주인공인 밀레시안과 조연(투아하 데 다난)과 조연도 되지 못한 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가는 내용은 좋았다고 생각해
근데 저도 그러고 싶었던 건 아닌데 왜 맨날 밀레시안한테만 호통쳐요ㅠㅋㅋㅋ 자기들끼리 올려치고 내려치고 엎어치고 후려치고
영원한 동네북 밀레시안...🥲
(이것도 힘을 가진 유저가 할 수 있는 한가한 생각인가ㅠ?ㅋㅋㅋ 라이팅 너무 당했어ㅠㅠㅋㅋㅋㅋㅋ)
(델가한테 내내 한숨라이팅(?) 당해서 나중엔 😬 이러고 봄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