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랑 울프가 둘이서 경쟁할 때에는 간단히 표현하면 영향력 vs 커리어였는데
당시에는 마타가 조금 더 정배쪽에 가까웠긴 함 그런데 확정날 정도는 아니라 계속 논쟁은 있었고
근데 이제 역체는 결국 선수가 은퇴한 후에도 현재 판 구도에 따라 영향을 받음
마타가 울프보다 강점을 갖던 "리그에 끼친 영향력"면은 새로 등장한 베릴도 지니고있는데 마타의 커리어는 베릴울프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함
반면 울프는 마타에 대비해서 내세워지던 강점인 커리어가 베릴 앞에서도 역시 명분은 가짐 (므시 리그 등 세부 커리어)
이래서 아예 [커리어 중시] vs [커리어+영향력 복합성] 파벌로 가면 원래 울프vs마타였던 구도가 울프vs베릴이 되고 마타는 베릴과 같은 카테고리 내 후순위에 위치하게 됨
구도가 이렇게 짜이면 결국 사람들은 토론하면서 각 강점을 지닌 두명의 대표가 주로 인식되고 동조건에서 2순위인 선수의 언급량이 줄어들음
최근들어서 울프쪽 언급량이 마타보다 많다고 보인다면 이 영향이 있지않나싶음
개인적으로는 말그대로 역대를 통틀은 최고를 가리려고 매번 새롭게 토론되는 이상 어쩔수없는 흐름이라곤 생각함.... 마타의 강점은 그 시대를 겪지 않은 사람들한텐 직관적이지 않은 반면 울프가 지닌 강점은 여전히 기록으로 남아있으니까
덬들이 찾는 글 이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