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keriyusi/status/1733253140047106260?s=20
어제 베를린에서 T1 선수단 만났는데, 멀찍이서 봤는데도 성격 차이가 한눈에 보여. 구마는 탱크마냥 걸어오고, 오너는 쿨하게 걸어오고, 케리아는 펭귄마냥 휘적이면서 오고 있고, 제우스는 존내 어지러운 사람마냥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고프로로 촬영하고 있고, 페이커는... 페이커마냥 방 안을 둘러보면서 다가오고 있더라.
어디 앉아 있어도 똑같다니까. 케리아는 여전히 두리번거리고 있고, 구마는 상남자 모드로 뒤에 기대서 뭐 먹고 있고, 제우스는 여전히 겁내 찍어대고 있고, 페이커는 걍 누워서 폰 보고 있음 ㅋㅋ. 오너는 이렇게 (어깨깡패 자세 취하며) 앉아 있고.
(페이커랑 같이 찍은 사진 보여주며) 이거 보셈. 이거 내가 예에에전에 샀던 페이커 유니폼인데 이번에 사인 받았어. 이거 언제 샀더라? 16년? 17년? 아니면 15년인가? 페이커 진짜 사람 좋아. 너무 착함.
ㅊㅊ: https://www.fmkorea.com/6486531260
그리고 그 다음날이었나 레드불 경기장에 등장한 티원
https://x.com/redbullgaming/status/1733450043917508930
캐드럴은 완벽한 표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