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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녀온 규덕들이 더 많겠지만ㅎㅅㅎ
집에서 좀 멀어가지고 미루고미루다가 드디어 가봤다!
혼자 갔는데도 즉떡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음ㅎㅎ
떡은 밀떡이고 나는 즉떡+쫄면사리에 무침 만두 먹었는데
대식가인 나한테도 양이 많았음ㅋㅋㅋㅋ(그럴만도)
매운맛보다는 단맛이 강해서 매운거 좋아하는 덬들은 좀 실망할수도! 하지만 맵찔이 규한텐 딱 적당했겠다 싶더라고ㅋㅋ
무침만두는 워낙 유명해서 기대했는데 바삭하긴한데 차고 엄청 자극적이어서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ㅠㅠ
전체적으로 많이 달고 짜서 평소에 싱겁게 먹는 규덕들이면 취향이 좀 아닐지도🥹 암튼 내가 떡볶이를 먹으러 한시간 넘게 달려왔다는게 믿기지 않지만ㅋㅋㅋㅋ 규 덕분에 맛난거 먹구 간다ㅎㅎ

아 그리규 애플하우스 저 간판에 낙서 많은데 규 이름은 없어서!!!! 다음에 혹시 갈일 있는 규덕들은 펜 하나 챙겨가서 규 이름 박아주고 오면 좋을듯ㅋㅋㅋㅋ 인증샷 찍는데 좀 아쉬웠거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