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로운 프로젝트 프로모로 멤버각자 고향에 비행선(애드벌룬)을 띄우고
비행선 한쪽엔 이번 앨범이었던 LOVE YOURSELF 제목을 변형한 'LOVE MYSELF' 이라는 문구,
다른 한면엔 멤버 각자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서 써놨는데
https://twitter.com/Btshertz/status/920057079607390208
진 : I will always love ARMY!
(참 팬사랑이신분)
https://twitter.com/junggkookks/status/920095805868068865
지민 : I love the sea of Busan.
(멤버들끼리만 있을땐 사투리가 술술나오는 부산싸나이)
멤버별 고향예찬을 담은 화양연화 pt.2 5번 트랙 Ma city 에서 지민 파트
- '자 부산의 바다여, 푸른 하늘아래 this sky line'
https://www.youtube.com/watch?v=Bbn-R7xGx8I
https://www.youtube.com/watch?v=C_CWm5cYX_s
1년 텀을 두고 같은 날짜에 고향 부산 바다에서 로그도 찍어서 올려줌
https://twitter.com/VShock1230/status/921286136865030144
뷔 : I love my hometown. (거창)
(데뷔후 몇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거창 사과 홍보대사이신분)
https://www.youtube.com/watch?v=1mxAVP6BT-4
새해를 맞이하여 거창 조부모님댁 내려가서 찍은 로그
유년시절을 거창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자람.
그래서 아이돌 안했으면 농부가 됐었을수도 있었다며...
https://twitter.com/MNMJIMIN/status/922643295594885120
정국 : I love my bros. BTS Forever!
(막내를 훌륭하게 키워낸 방탄학부모단)
(최소 방탄형아들 무릎 전세내신분)
방탄 WINGS 앨범 3번 트랙 'Begin(정국 솔로곡)' 가사
- '아무것도 없던 열다섯의 나 (…) Love you my brother 형들이 있어 감정이 생겼어 나 내가 됐어'
(일명 효도송이라고 불리우며 팬들 눈물 훔치게 하는 곡)
https://twitter.com/yhj9359/status/922979952093405184
슈가 : I love music, I love my life.
WINGS 6번 트랙 'First Love(슈가 솔로곡)' 가사
-'그래 그래 그때 기억해 지치고 방황했었던 절망의 깊은 수렁에 빠졌던 그때
내가 널 밀어내고 널 만난 걸 원망해도 넌 꿋꿋이 내 곁을 지켰지 말 안 해도
그러니 절대 너는 내 손을 놓지 마 두 번 다시 내가 널 놓지 않을 테니까
나의 탄생 그리고 내 삶의 끝 그 모든 걸 지켜볼 너일 테니까.
내 기억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First Love = 피아노 = 음악)
https://twitter.com/nowwithbts/status/923378919771750400
제이홉 : I love you, mom!
랩몬曰 : 호석이가 평소에 어머님 얘기를 되게 많이 해요 저희한테. 막 뭐 어머니 해드린 얘기도 그렇고, 어머님이 나한테 해주셨던 것도 그렇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 같아요 호석이가 특히.
WINGS 8번 트랙 - MAMA(제이홉 솔로곡) 가사
- 'Hey mama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그리고 아직 유일하게 비행선이 뜨지 않았지만
사실상 LOVE MYSELF, LOVE YOURSELF 라는 말의 시작이된 리더 랩몬스터
WINGS 7번 트랙 - Reflection(랩몬스터 솔로곡) 가사
-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재밌어 매일매일 잘 찍고 싶어. 난 날 쓰다듬어주고 싶어 날 쓰다듬어주고 싶어
근데 말야 가끔 나는 내가 너무너무 미워, 사실 꽤나 자주 나는 내가 너무 미워 (...)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저번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랩몬스터의 수상소감 마지막 부분 :
- 'Please, ARMY, remember what we say, love myself, love yourself.'
비행선 띄우는 짧은 문구 한줄에도 멤버들 캐릭터를 완전히 파악한 스토리텔링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