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피지컬이 쩔어서 같이 있으면 눈이 엄청 즐겁기 때문이기도 하고..
진이 맨날 막라랑 장난치면서 놀아서 철부지 큰형 이미지로 굳어가고 있는데 그 와중에 랩몬이 가끔 진에 대해 진지한 얘기 해 줌
랩몬 왈 진형은 10 중에 8은 철없고 2는 진지하다고 함ㅎㅎ
항상 장난치지만 가끔 형같다고 함. 진지 할 때 멋있는 형이래ㅋㅋ
진은 모니랑 단둘이 있으면 수준 높은 대화를 나눌수 있다고 함ㅋㅋㅋㅋ
둘이 데뷔 당시에 맨날 카페 같은데 가서 방탄의 방향성에 대해서 얘기 나눴었데. 앞으로 어떻게 해 가야 할지.
특히 진이 맏형이고 동생인 랩몬이 리더라서 불편 할만도 한데 그런점은 전혀 없고 초반부터 둘이 되게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공유 했었다나 봄.
진은 자기가 맏형인데 리더가 자기보다 어려서 밑의 동생들이 혼란스러워 할까봐 더 형처럼 안굴고 의식해서 텃세 안부린데
랩몬은 되게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걸 좋아하고 되게 치열하게 더 높은곳으로 가야만 한다는 마음이 강했는데
진은 무엇을 하든지 그룹 구성원이 다함께 해야만 한다고 하고, 뭐든 느긋하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 것 때문에 랩몬이 초반엔 진을 잘 이해를 못했었대
근데 서로 점점 이해 하게 되면서 랩몬은 오히려 진의 그런 여유로운 성격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게 됬다고 함.
진도 랩몬의 성향을 존중해서 랩몬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해주게 됨.
랩몬이 팬 눈으로 보기에도 진짜 항상 너무 고민을 많이 해서 안타까울 때도 많은데 진이 그런 성격의 랩몬이가 조금은 여유를 가질수 있게 중화 시켜줬다고 생각함
진도 데뷔 초반쯤엔 자기도 되게 진지하게 방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고 나름 생각했는데 랩몬의 넘치는 열정을 보고 더 자극 받았다고도 함.
둘이 진짜 어른스러운 관계고 너무 멋있어...
진은 랩몬한테만 보이는 진중한 모습이 너무 좋구, 랩몬도 맨날 철없는 형이라고 놀림 받는 형을 위해 가끔 진지하다고 나름 실드(?) 쳐주는것도 좋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