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티저부터 엑소라는 그룹을 좋아했고 최애 차애는 있지만 무엇보다 워낙 중둘기가 많았으니 그룹의 밸런스를 생각했음
ㅊ이랑 ㅊㅇ 병크도 그래서 그냥 범죄가 아니니까 넘어가자고 생각했고(진심임 기사 뜨고 나서도 두 사람 욕 사적 카톡으로도 한 번 한 적 없음)
하나는 메보고 하나는 얼굴이 잘생기고 보컬도 그런대로 하는 편이니 나는 그룹을 생각해서 그냥 8명 올팬 하기로 함 흐린눈도 안 했어
이 스탠스를 23년 5월까지 유지하고 있었음 근데 ㅊㅂㅅ가 터짐
이때부터 ????? 상태였다가 셋한테 분노가 일기 시작함 ㅂㅎ쪽이 되려 슴을 조롱하니까 더 힘들고 괴로워졌어
그러다가 결국 ㅊㅂㅅ를 미워하기 시작했는데 화가 너무 났어 조용히 팬질하다가 되려 가수한테 등에 칼 맞은 느낌이 강하기도 했고
그래도 n인지지 없이 꿋꿋하게 공구하고 스밍을 함 그룹 팬이라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그 다음에도 여전히 sns에 티내지 않고 개인적 카톡으로만 이야기했어 그리고 내가 미워하면 안 된다고 계속 주문을 걸면서 스스로 신경쓰지 말자고 암시함
ㅂㅎ이 개인 소속사 차려도 라방을 켰을 때도 ㅊㅂㅅ가 거기 소속돼도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실제로도 그랬단 말이야
그런데 ㅇㅆㅁ 자회사 기사가 뜨니까 이제 모든 게 폭발한 느낌이야 쟤네들이 다 극혐에다 나쁜 놈들이고 존나 쌍욕 나옴...... 다 터진 느낌임
내가 정병 씨게 걸린 건지 정상인지 구분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