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코 르 그전에 깐 적 없고 심지어 ㄱㅊㅇ은 ㅇㅇㅈㅇ 라이트하게 좋아할 때 최애에 가까웠음...ㅇㅇ
근데 독기 서사 존나 공감도 안 가고 가사도 에바고 안티프레자일까진 ㅇㅋ였어도 언포기븐은 뇌절 같았는데
또 이지 들고 와서 별로라고 했거든? 그때 나랑 의견 같은 사람들도 많았단 말이야
근데 그러면 꼭 "댓글들 보니까 왜 독기 서사 가져오는지 알겠다ㅅㅂㅋㅋㅋㅋ" "이러니까 독기 생기지^^" 이렇게 빈정거리고 가던 게 기억남음...ㅋㅋ
물론 정병 많은 거 아는데....근데 난 진짜 이런 컨셉 별로 득될 것도 없어보여서 말한 건데 한순간에 정병된 느낌이라 해야 하나
회사나 일부 팬이나 진짜 순수 의견 말한 사람들한테도 이런 식으로 화답했으니 코첼라 시작으로 터지는 거 보면서도 좀 마음이 싸늘한 게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