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1. 만났다가 헤어지고 각자 따로 집 가는길에 비쏟아짐 친구우산있고 나는 우산없었음
나 : 와 비 진짜 많이온다 비 완전 다맞고옴 ㅠㅠ
친구 : 나는 신발 완전다젖음
상황2. 접촉성피부염생겨서 화장품 아무것도못바르고 쌩얼에 안경끼고 만남
나 : 암것도 못바르니까 너무 괴롭다 ㅠㅠ
친구 : 난 지난달에 여드름 큰거나서 염증주사맞았잖아
대화가 늘 이런식인데
뭔가 내가하는말은 다 허공에 흘리는느낌?ㅋㅋㅋㅋ 대화가 뚝뚝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