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있으면서 이래저래 계타기 어려우니까 신인=내가 계타기 쉬움 이런 생각으로 오는 애들 지이인짜 많은 거 같음...
예전에 그런 애들이 없던거는 아니고 많았던거 알고 나도 심지어 그런 타입인데....뭐랄까 요즘은 유독 신인=내가 계타고 싶으니까 발들임=내가 계 못타는 스케줄은 죄다 마플거리 이런 느낌??
나도 신인돌 두루두루 파면서 주기적으로 그런 덕질 했지만 내가 계 못타면 걍 다른 계탈만한 돌 보러가고 솔직히......그러면서도 그만큼의 돈은 썼거든ㅇㅇ....나 진짜 신인 해마다 파면서 돈 진짜 많이 쓰는 편이었는데....
근데 요즘은 계를 타기 위해서 스케줄에 돈까지 쓰고 싶지 않아 하고....나아가서 돈도 돈이지만 그냥 내가 계를 못타면 그 스케줄은 하면 안되는 스케줄 개쓰레기 스케줄임.....
글고 이제 그런 애들이 원하는 신인은 보통 중소쪽(나도 중소돌팜)으로 가서 가깝게 볼 수 있는걸 노리던가 해야 할텐데 중소돌은 또 최근에 그런 마음으로 신인 발들이는 애들 마음에 안차고....나는 그런 중소돌들 두루두루 보니까 이정도면 괜찮지 저정도면 괜찮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걔네 입장에서는 또 아니고......글고 그정도의 퀄리티와 걔네가 원하는 스케줄을 잡아올 수 있는 회사는 한계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적당한 회사급 아이돌로 가는데 근데 또 그런 팀들은 절대 그런 애들이 원하는 방향의 계는 절대 못줌 왜냐면 그만큼 그런 퀄리티 보여주면 몰리는 사람들 개많으니까ㅇㅇ....
그러면 당연히 걍 탈빠를 하거나 아니면 그 급만큼 돈을 쓰거나 아님 걍 돈 그만큼 안쓰고 들어오는 것만 보면 마음 편할텐데 또 그건 싫어서 온갖 난리법석을 피우고........그냥 그럴거면 자기들이 만족할 만한 아이돌 파면 될텐데.....난 그래서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범위의 아이돌들 두루두루 파고있고..........
걍 느끼지만 돌판 고인물이라기 보단........뭐랄까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점점 요구하는 역치가 되게 높아진다는 느낌?? 인 거 같음....얘네가 나(개인)에게 올인하지 않으면 떠나면 될 일인데 절대 그 올인을 하지 않는 거에 불만 가지면서 계속 요구만 하는 느낌....?? 근데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 거 치고는 돈은 또 안쓰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느낌.....
뭐랄까 돌판 전체적으로 다들 요구사항도 점점 더 늘어나고 그에 비해서 본인이 하거나 돈 쓰는 비율은 적고??? 그런 사람들 진짜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