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기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사회초년생 여주가 아무한테도 도움 받지 못하고 힘겹게 살아가다가 어른인 남주랑 부딪히며 이런저런 일 벌어지면서 도움 받고 남주 주변 인물들이 다 클린하고 정상적인 건 아니지만 정 많고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여주가 살아갈 의지가 생기고..
마지막에 남주 포함 주변인물들 만나기 전이랑 후랑 비교했을 때 그들이 없어도 홀로서기 할 정도로 많이 성장하고 변화한 여주 모습 보면서 감동 쫙 몰려옴 중간중간 불호 장면이 꽤 있어서 불호인 사람도 이해되고 인생드로 꼽는 것도 이해 되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