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서사가 지금 양궁부 학생들 싸움이 아니라
20년 전 과거 사건 해결하는 거 같은데
그냥 바로 멤버들한테 동아리실 주고
오컬트부가 구구절절 말로 설명하는게 아니라
멤버들이 동아리실이나 학교 안팎에서 과거 오컬트부가 남기고 간 자료나 단서 찾아서 사실 학교에 20년 전 자살한 양궁부 학생이 있었고 비비 평행이론이라는게 있는게 아닐까 하고 추리하는 과정을 1, 2화 메인 서사로 두는게 좋았을거 같음
1, 2화 아쉽다는 이야기 나오는 것도 멤버들이 단서 찾아 추리하는 비중이 너무 적어서인거 같음
초반이니까 가벼운 추리사건 하나 풀자 정도로 양궁부 사건을 1, 2화에 다룬거 같은데 시즌3이면 시청자들도 고인물이라 추리에 대해 기대감이 높다보니 좀 늘어지고 지루한 느낌을 받는 듯
밤에 학교에서 원한 풀어주는 의식을 한다 < 여기부터 난 재밌어지던데 이게 이미 2화 다 끝나는 시점에 나와 버린게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