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닦고 세수하고 샤워하길래 뭐하냐고 언제나오냐고 물었음
대답 계속 없길래 문앞까지 가서 물었는데도 또 대답없어서 더 크게 말했거든?
근데 씨발 왜 화내냐고 니 화장실 쓸때는 마음대로 쓰면서 출근준비도 못하냐고 개지랄떰ㅋㅋㅋㅋㅋㅋㅋ
씨발년이 어쩌고 하면서 문 주먹으로 쳐서 부수고 별 지랄을 다 하더라
대답 없어서 들리라고 크게 말했는데 그걸 화낸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럼 처음에 물었을때 출근시간 바쁘니까 빨리 준비하고 나간다고 말을 해주면 되는거 아님?
교대근무 계속 바뀌고 요일도 바껴서 언제 몇시에 나가는지 나는 모르거든ㅇㅇ
걍 대답만 했으면 어떻게든 알아서 기다렸는데 그냥 큰일 본다고만 애기하고 급한거 아는데 다른거 계속 하니까 ?? 하고 물어보는건 당연한거잖아ㅋㅋㅋㅋㅋㅋ
지는 내가 화장실 쓸때 지가 급하다고 얘기하면 내가 짜증내고 계속 쓰면서 내로남불이라고 지랄하던데 난 샤워해야하면 세수까지만 마무리하고 나가주거든ㅋㅋㅋㅋㅋㅋ
근데 지는 중간에 나가준걸로 생각 안하고 세수 끝까지 다 하고 나온걸로 받아들여서 저러는거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내는건 걍 저새끼는 남이 감정이란게 없어야 만족하는지 지한테 조곤조곤 얘기하는거 아니면 다 지랄한다고 쌓아둬서 걍 ㅇㅋ하고 이제 저새끼랑 말할때는 아예 한톤으로만 얘기함
목소리 좀만 커지면 화낸다고 지랄 뭐 하나 지적하면 짜증낸다고 지랄 평생을 이러는데
내가 지적하는거 뭐 큰것도 아님
용변보고 손 씻어라, 담배피고 들어오면 손 씻어라, 부엌에서 뭐 해먹었으면 정리 좀 하고 들어가라(설거지하란것도 아님 라면봉지 치우고 스프봉지 쓰레기통에 버리고 이런거 말아는거임ㅋㅋㅋ), 수건 썼으면 바닥에 내팽겨두지말고 빨래통에 넣어라 이런 기본적인걸 몇년을 얘기하고 있는거거든?
이거 계속 지적한다고 존나 쌓였다고 개지랄떠는거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기본아님..?
심지어 한달전에 지 술처먹고 들어와서 싱크대에 가래 뱉고 그냥 가길래 물 틀어서 씻어내라고 한마디 했다가 개지랄떨어서 싸웠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두시간 동안 얘기하고 지적하는거 다 화내는걸로 받아들이지 말기로 하고 나도 조곤조곤ㅋㅋ 말해주기로 했고
지적한다고 존나 화내고 씨발년이 어쩌고 하면서 얘기하는거 듣지도 않고 지랄하는거 안하기로도 했고
화났어도 오해일수 있으니까 이러저러한거다 하고 얘기하는거 듣기로도 했고ㅋㅋㅋㅋ
근데 안하기로 한거 그대로 전부 다 함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몇번째 반복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낼때 맨날 없는 얘기 지어내서 화내고 ㅋㅋㅋㅋ
씨발 화를 내면 내가 더 냈지
지 입장에서 지적하면서 화내는거 쌓인거면 난 그 화내기까지 조곤조곤 지적한거까지 쌓여서 짜증내는거란 생각은 안드나? 심지어 초반에만 그랬지 몇년 얘기하고 그럴때마다 개지랄해서 이젠 화내지도 않음
그냥 지적 몇번 쌓이면 자꾸 얘기한다고 터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 대단한거 바람?
사사건건 지적하는거 짜증날 수 있지 근데 몇년을 얘기했으면 좀 안하면 되는거 아님?
한번쯤 까먹을수도 있는데 매번 지적한다고도 빡쳐하는데 그 한벜쯤 까먹었겠지 하고 얘기안하고 넘어간적 존나 많고 참다참다 얘기한거라고 몇번을 말해도 또 도돌이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일일히 말하기도 싫고 말 섞기도 싫어서 그냥 못본척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쩌다 한번 짜증내면 오만거 다 끌고와서 없는 얘기까지 지어내면서 개지랄떨고 걍 저새끼가 눈에 안보였으면 좋겠음
애초에 씨발 못들은거 같으니까 크게 말한걸 화냈다고 개지랄떨면서 이지경 만드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분조장새끼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까 존나 장문됐네ㅋㅋㅋㅋㅋㅋ
매번 적반하장으로 못참는다고 집 나간다고 하는데 제발 나가줬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