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딜 가도 창가 옆 모퉁이 구석 자리에
앉을 때 손을 포개놓지 왼쪽 다리에
피곤해 하품할 때는 닦은 눈물을 보곤 해
그리곤 바보처럼 웃어 양 볼에 보조개
물을 마실 때는 항상 세워둔 새끼손가락
눈이 부셨어 윤기 나던 검은 머리카락
서툰 젓가락질조차 매력이라 말했어
부르튼 입술도 난 영원하길 바랬어
this is lov to the e 그 사소했던
기억이 마음을 뒤섞고 나를 뒤엎고
눈물은 끝이 없지
see 사랑은 폭풍도 흔들지 못하는 마음을
몰아치는 빗물 한 방울
the little memories 술잔처럼
비워진 투명해진 우리의 작은 추억들
돌이키려 돌아봐도
다신 만들 수 없는 그대와의 기억.
어젯밤 꿈처럼 선명한데 날 떠났네...
앉을 때 손을 포개놓지 왼쪽 다리에
피곤해 하품할 때는 닦은 눈물을 보곤 해
그리곤 바보처럼 웃어 양 볼에 보조개
물을 마실 때는 항상 세워둔 새끼손가락
눈이 부셨어 윤기 나던 검은 머리카락
서툰 젓가락질조차 매력이라 말했어
부르튼 입술도 난 영원하길 바랬어
this is lov to the e 그 사소했던
기억이 마음을 뒤섞고 나를 뒤엎고
눈물은 끝이 없지
see 사랑은 폭풍도 흔들지 못하는 마음을
몰아치는 빗물 한 방울
the little memories 술잔처럼
비워진 투명해진 우리의 작은 추억들
돌이키려 돌아봐도
다신 만들 수 없는 그대와의 기억.
어젯밤 꿈처럼 선명한데 날 떠났네...
stay 이 밤이 깊어가지만
부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그댄 어떤가요
이 밤에 끝을 잡고 싶은데 그건 절대 안 되나요
난 그댈 원하고 원망하죠
이별 택시를 타고 어서 아디오
잘 가요 let me say goodbye
거리에서 혼자 남은 한 남자
사랑한다는 말 그 거짓말에
한숨만 늘어가네 다신 사랑 안 해
남자답게 이젠 널 지우려 해
다신 마주치지 말자 난 행복해
근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가
벌써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
정말 사랑했나 봐 그래 너의 뒤에서
후회한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사랑하긴 했던 걸까
그저 장난이었던 건 아닐까
우리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의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갈까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사랑할수록 멀어져 간 사람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너를 위해
천 일 동안 이별이 오지 못하게
내 눈물 모아 살다가 사랑한 후에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벌써 일 년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이별
그대만 있다면 행복한 나를
다 줄 거야 사랑은 아름다운 날들
사랑했잖아 뭐를 잘못한 거니
너의 집 앞에서 발걸음 덩그러니
바람이 분다 전부 너였다
한 장의 추억 사진을 보다가
기억 속으로 가만히 눈을 감고
어제처럼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기억에서 멀어진
너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
널 잊을 수 없어 날 보낼 수 없어
이렇게 또 say goodbye
특히 선곡표는 노래 제목들로 가사를 쓴 거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