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피독처럼 크리에이티브한 파투 실무 헤드였던 사람들이야 남아있지만 엔터를 알고 기획을 하던 사람들이 나가고 그 자리를 알못 게임업계 인간들이 채운 게 ㅎ
19년에 방시혁이랑 빅히트 공동 대표였던 윤석준 -> 화양연화 기획 전반에 참여했던 사람이고(슈가 이야기해서 아이디어 얻었다는 것도 이 사람), 2010년 빅히트에 영상콘텐츠팀 만든 것도 이 사람인데(방탄이 뜰 때 레거시 미디어 바깥에서 공급된 자체 콘텐츠 역할도 컸고 이제는 자컨이 업계 표준이 됨 IT기업으로서 하이브가 위버스 플랫폼 밀면서 내세운 수익 모델 중 하나가 위버스를 통한 영상 콘텐츠 판매인 거 생각하면 꽤 중요한 부분의 시작점이었던 거) 21년에 하이브 아메리카 공동 대표로 옮김 그런데 23년도부터는 하이브 아메리카 스쿠터 브라운 단독 대표로 바뀜 아직 미국 현지화 돌 나오는 유니버설 그룹이랑 합작회사인 하이브 유니버설 CEO로는 나오는데 예전 자료 기반 꺼무위키 기록이라 현재도 있는지 모르겠음
방탄 빌보드 어워드 첫 수상 관련 언론 다큐에도 나왔던 여성 임원이었던 최유정 빅히트 부사장 -> 19년 이전 한 18년까지는 빅히트가 욕 먹을 때는 욕 먹더라도 팬잘알로 팬들이 응원도 하고 지금도 빅히트 혼자있던 시절 그리워 하는 팬들 있는데 그 때의 팬 커뮤니케이션 담당이 최유정 부사장이었음 현재는 아예 하이브 퇴사해서 클래스 101 경영고문으로 있음
21년 전후로 엔터 잘알 임원진들 아예 퇴사하거나 하이브에서도 외곽 쪽으로 빠지고 수뇌는 타 업계에서 온 그 하이브 임원진 성비짤로 돌아다니는 짤 속 인간들로 채워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