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돌입장이면 첫 번째일거 같은데
후자하는 팬들이 잘못된 건 아니고 저거 돌이 잘 해주면 돌도 재밌고 영업 잘 되는 클립으로도 남지만 그 후자하는 팬들은 아예 쌩초면이라기보다 보통 돌과 적어도 그 활동 내에서는 구면인 팬들이 주로 하는 거고 팬싸 여러번 다니는 팬도 매 활동마다 자기가 가는 첫 번째 팬싸는 감상평 위주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걸?
과한 유사 정병짓만 아니면야 팬싸에서 뭔 말을 하든 그건 팬 자유기는 하고 꼭 치고 싶은 드립이 있으면 당연히 그거 하고 와야하는 게 당연하기는 한데
만약 첫 팬싸인데 할 말이 없어서 고민될 때는 드립 뭐할지 무리하게 생각하지 말고 앨범이나 무대 감상 이야기 하는 게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내 경우 앨범 감상 무대 감상 이야기 할 때가 다른 이야기할 때보다 돌이 내 말에 경청하고 나랑 더 대화하려는(스탭이 이동시키는데도 돌이 붙잡음) 느낌 받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