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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9 잡담 고경표는 김초희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우라까이 하루키'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표는 “팬심으로 좋아하던 감독님과의 작업이기에 행복했고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옳다’라고 느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1 22.04.21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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