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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Another Man 발번역/직역했는데 읽어볼래? (스압주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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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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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발번역/의역/중간중간 번역 안 됨 주의ㅠㅠ 마지막 문단은 도저히 모르겠당


태민: 케이팝의 영역을 넓히는 가수


샤이니의 부끄럼많은(shy) 멤버에서 자신감 넘치는 솔로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두려움없이 타오르는 그의 행보


 태민의 양면성/이중성(duality) - 전설적인 케이팝 그룹 샤이니와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 은 수많은 그의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의 퍼포먼스는 강렬하고 지독히 본능적이며 마이클 잭슨에게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 그는 Drip Drop과 같이 후렴이 중독적인 일렉트로닉 팝 뿐 아니라 몰입되고 호흡이 차오르는(breathy urgency), 영화같은 악기들과 보컬에도 (Flame of Love) 특화되어 있어 그의 현대 무용 기술들도 보여준다. 그의 무대에서의 인격과는 달리, 이 24세 청년은 땅으로 내려와, 달콤하고 가끔씩은 수줍어한다 - 이는 성격으로, 이로 인해 거의 10년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사랑받아 왔다.


 아직 태민은, 그의 무대에서의 모습을 정의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꽤 다면적이라 설명한다. “제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게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새롭고 색다른 걸 시도하는 이유에요. 제 모든 앨범은 제 삶에서 그 당시의 저를 나타내요, MOVE는 현재 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죠 ."


 견고한 팬덤에 의해 오랫동안 지지받는 아티스트로서 태민은 두번째 앨범과 동명의 곡인 MOVE로 강하게 밀고 나오면서 여러 것들을 경험하는 운을 누렸다. 그는 3개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으며 (메인 버전, 여자 댄서들과 함께한 퍼포먼스, 듀오 퍼포먼스), 그들은 뚜렷하게 케이팝의 젠더 경계를 시각적으로 넓혀냈다. 남성과 여성 중심의 안무에서 그는 오랫동안 구분되어 온 선을 모호하게(blur)하여 하나의 선으로 만들었으며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젠더를 무시한다. 그와 동시에 기존에 해온 것보다 더욱 치밀하고 근본적인 안무에도 도전하고 있다.


 “제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게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새롭고 색다른 걸 시도하는 이유에요.” - 태민


 케이팝의 표준을 흔드는 이런 시도의 뒤에는 영향력있는 일본 안무가인 스가와라 코하루가 있다. 태민과 기존에 그의 솔로 작업물과 티비쇼 Hit The Stage에서 함께하였으며 그들의 어마어마한 존재는 MOVE의 듀오 버전에서 볼 수 있다. “안무는 그녀의 감정에서 흘러나왔어요. 제가 그녀를 볼 때 저는 단순히 그녀의 안무에 감탄하기보단 그 순간 그녀의 감정을 즉시 해석할 수 있었어요.”


  “코하루 씨는 저에게 안무를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말해줬을 뿐이에요. 제가 MOVE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부분에선 길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네 주변에 다른 여자들이 있는 걸 생각했고, 나는 이곳에서 유일한 남자고, 내가 최고야 라고 네가 생각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춤을 춘거야. 네가 더욱더 돋보였으면 좋겠어.’ 저는 단순히 말로 전달될 수 없는, 제가 표현했으면 하는 그녀의 설명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녀는 대단한 친구이자 저를 그녀가 그랬던 것처럼 제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만들어주었어요.”


  “저는 좀 더 안정적이고 만들어진, 케이팝에서 더 인기있는 길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어요.” -태민


 하지만 태민은 틀림없이(assuredly) 그의 작업물을 분명하게 설명하며 주변에서 받아온 도움이 없었으면 MOVE를 만들어낼 수 없었을 거라 말했다. “새로운 걸 시도할 때 걱정도 했었어요. 저는 좀 더 안정적이고 만들어진, 케이팝에서 더 인기있는 길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케이팝의 정체기(rest)에서 벗어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기 때문에, 제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걸 만들고 싶었어요.”

 

 그의 청소년시절, 샤이니의 첫 앨범에서 노래할 수 없어 고뇌했던 보컬리스트에서 자신감 넘치고 인정받고 균형잡힌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그의 성장은 사회적 모범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빛나고 수많은 앨범 판매량, 월드 투어와 수많은 인터뷰들의 이면에선 태민은 그가 누구인지를 더 깊게 그리고 있었으며 모두에게 익숙한 열망과 혼돈을 겪고 있었다.


  “제가 16, 17살 때에는 20살이 되면 완벽하고 더 경쟁력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모습을 꿈꿨어요. 하지만 단순히 어른이 된다고 완벽하게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죠. 그리고 그걸 깨닫기 전에 전 20살이 넘어버렸고 아직도 더 나은 아티스트가 되길 바라고 있어요.” 영향력있고 성공적인 스타가 된 지금에도 그는 많은 사적인 시간을 그 페르소나의 진화를 생각하는 데에 사용한다. “전 잠들기 전에 항상 제가 더 좋은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방법에 대해 생각해요.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제 음악과 제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알릴 수 있을지 생각해요. 요즘 제 머릿속은 그런 생각들로 차 있어요.”


  “전 잠들기 전에 항상 제가 더 좋은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방법에 대해 생각해요.” -태민


 태민은 항상 다음 단계에 대해 생각한다. MOVE는 그의 첫 번째 앨범 Press it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와 스타일, 감정을 늘려와 인상적으로 완성한 모양새로, 듣는 이의 주목을 끈다.( but MOVE commands your attention in the now as an impressively complete body of work that augments the ideas, styles and emotions begun on his first solo album, Press It.) Drip drop의 계승자는 Crazy 4 U 이며 그 복잡한 리듬은 태민으로 하여금 녹음할 때 가장 어려웠던 노래로 꼽게 하였다. 어쿠스틱한 Back To you는 자연스러운 형태로 태민이 떠오르는 모든 슬픈 기억을 회상하여 마음아픈(aching) 보컬을 나타냈다. “가끔 감정적으로 너무 힘겨운 시간이 있었어요. 제가 지금 20대 중반인데, 노래하고 가사를 표현하는 방법이 성숙해졌어요(mature). 녹음할 때 어떻게 하면 제 목소리로 깊은 감정을 전달할 지 생각해요, 이 노래는 그 성숙함을 저만의 톤으로 정말 잘 나타냈어요.”


 이 앨범은 첫 번째로 그가 여성과 듀엣한 노래를 수록했다. 레드벨벳의 슬기와 부른 가벼운 밀고 당김이 있는 Heart Stop이다. “저희는 연습기간동안 같이 지냈어요. 슬기 씨는 매력적인 보컬이라 지금처럼 무언가 작업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반면 Rise와 Love는 풍부하고 감정이 넘치는 노래이며 그가 잘 표현해 내었다. Thirsty는 서서히 다가오는 덫을 품은 치고 올라오는 저음과 도발적인 가사로 열망과 성인의 매력을 담았다.


 몇 아티스트들은 산업에 뛰어들고 10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지칠 수도 있지만 태민은 항상 창조를 밑거름삼아 계속 움직이고 있다. “저는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아요. 예술이나 패션, 아니면 책일 수도 있겠죠. 저는 예술은 오감에서 온다고 믿고 있어요.” 그는 열정적으로 말했다. “시각, 청각, 촉각, 미각이나 후각에서 느끼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하나를 고르기보단 풍경이나 주변 배경이나 여러 상징들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말하고 싶어요. 아, 요즘은 제 상상에서 영감을 얻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건물 내부를 보면서 이 전체적인 모습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느끼고 싶은지 생각하는 거예요. 혹은 가끔 옷은 그걸 입은 사람의 전체적인 기분을 표현하잖아요, 그래서 왜 그 옷을 골랐는지 그 때 기분이 어땠는지 상상해봐요.”


  “저는 제 자신을 케이팝의 기준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만들 수 있게 밀어넣고 있어요.”- 태민


 그는 노트에 그가 발견해온 것을 기록한다. 하지만 “제가 그걸 받아들이고 느끼고 나서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라고 말한다. “제가 무언갈 ‘잊어버렸다’고 할 땐 진짜로 잊어버렸다는 뜻이 아니에요. 제가 느낀 것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감정이 점차 자라나는(build up) 것이고, 제가 어떤 상황을 생각하면 그 감정이 다시 저에게 쌓이는(build up)거죠.”


   대부분의 케이팝 아티스트와 같이 태민은 그룹 내 퍼포먼스에서 수많은 비주얼 컨셉을 구현해 왔다. 하지만 그의 솔로 활동 이면의 것들은 무언가를 표현할 때 좀 더 지속적이며 동시에 덜 제약받는다. “저는 MOVE가 컨셉을 뛰어넘는다고 믿어요. 앨범을 단순하게 정의할 수 없는거죠 . 컨셉 그 자체가 다른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단순히 보이는 것 그 이상이에요.  저는 제 앨범이 더 일관적이게 제 퍼스널리티와 제 음악이 만드는 분위기를 담기를 바래요.” 그는 확신을 담고 말했다. “이게 케이팝의 기준에서 벗어나, 저만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담게 저 자신을 밀어넣는 이유죠. 그리고 전 제 음악을 표현할 더 다양한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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