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498280
몰아치기에 능한 박병호다. 그렇지만 박병호는 홈런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코칭스태프가 교체 의사를 묻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했다.
박병호는 “(사람마다)생각이 다를 수 있다. 내가 교체되지 않고 타석에 더 서서 홈런을 쳤다고 해도 개인 기록 이외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 상황에서 내 홈런은)중요하지 않다. 다른 선수들도 뛰어야 한다. 그 기회가 (팀에)오랜만에 주어졌다. 나 또한 경기 도중 교체된 지가 오래됐다. 감독님께서 좋은 판단과 결정을 하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병호는 “사실 (개인 기록에 대해)별 생각이 없다. 내 홈런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홈런을 의식하지 않고)팀이 많이 이기여 한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중이다”라며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모른다. 지금 순위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순위 변동도 심하다.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일 경기의 홈런(9회초 결승 2점 홈런) 같은 게 더욱 짜릿하다. 투수들이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팀이 필요할 때 타점을 올려야 한다. 그것이 4번타자인 내가 해야 할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병호는 정신력을 강조했다. 그는 “폭염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10개 팀 모두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한다. 이 시기는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미세한 플레이 하나가 승부를 좌우할 수 있다. 내 홈런도 투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실투하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딴 생각을 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조금이라도 안일하게 임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박병호는 팀을 위한 따끔한 일침도 했다. 자신을 향한 회초리이기도 하다. 박병호는 “팀에 부족한 것 중 하나가 ‘헝그리 정신’이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지거나 안 될 때 분노할 줄도 알아야 한다. 후배들은 선배들을 보고 많이 배운다. 특히 우리는 젊은 선수가 많은 팀이다. 때문에 선배들의 역할이 크다. (후반기 들어 성적이 좋지 않아)분위기가 침체됐는데 선배들부터 반성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얼마 전 선배들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다시 잘 이끌어가자고 독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선수가 우리팀에 있지..?ㅠㅠㅠㅠ박뱅 도대체 부족한게 뭐야???ㅠㅠㅠㅠㅠㅠ종신넥센 넥센영결 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
몰아치기에 능한 박병호다. 그렇지만 박병호는 홈런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코칭스태프가 교체 의사를 묻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했다.
박병호는 “(사람마다)생각이 다를 수 있다. 내가 교체되지 않고 타석에 더 서서 홈런을 쳤다고 해도 개인 기록 이외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 상황에서 내 홈런은)중요하지 않다. 다른 선수들도 뛰어야 한다. 그 기회가 (팀에)오랜만에 주어졌다. 나 또한 경기 도중 교체된 지가 오래됐다. 감독님께서 좋은 판단과 결정을 하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병호는 “사실 (개인 기록에 대해)별 생각이 없다. 내 홈런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홈런을 의식하지 않고)팀이 많이 이기여 한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중이다”라며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모른다. 지금 순위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순위 변동도 심하다.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일 경기의 홈런(9회초 결승 2점 홈런) 같은 게 더욱 짜릿하다. 투수들이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팀이 필요할 때 타점을 올려야 한다. 그것이 4번타자인 내가 해야 할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병호는 정신력을 강조했다. 그는 “폭염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10개 팀 모두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한다. 이 시기는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미세한 플레이 하나가 승부를 좌우할 수 있다. 내 홈런도 투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실투하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딴 생각을 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조금이라도 안일하게 임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박병호는 팀을 위한 따끔한 일침도 했다. 자신을 향한 회초리이기도 하다. 박병호는 “팀에 부족한 것 중 하나가 ‘헝그리 정신’이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지거나 안 될 때 분노할 줄도 알아야 한다. 후배들은 선배들을 보고 많이 배운다. 특히 우리는 젊은 선수가 많은 팀이다. 때문에 선배들의 역할이 크다. (후반기 들어 성적이 좋지 않아)분위기가 침체됐는데 선배들부터 반성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얼마 전 선배들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다시 잘 이끌어가자고 독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선수가 우리팀에 있지..?ㅠㅠㅠㅠ박뱅 도대체 부족한게 뭐야???ㅠㅠㅠㅠㅠㅠ종신넥센 넥센영결 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