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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마) '100만 달러 루머' 심준석-장현석 이어 올해도 최대어 메이저리그 유출? KBO가 숨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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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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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최근 2년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이 유력했던 선수들은 정작 드래프트장에 나오지 않았다. 드래프트 전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히고 10개 구단에 양해를 구했다. 그리고 실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하고 태평양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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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나오는 선수가 있다. 역시 2025년 신인드래프트 최대어로 뽑히는 전주고 우완 정우주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각 구단 스카우트들은 정우주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장 1·2순위 지명권을 가진 팀들은 물론, 정우주가 메이저리그에 갈 경우 드래프트 순번이 실질적으로 하나씩 밀릴 가능성이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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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들의 평가는 조금 엇갈린다. A구단 스카우트는 "정우주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크다. 일각에서는 100만 달러 루머도 파다하게 돌고 있다"면서 "선수는 아직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안다. 신인드래프트를 우선시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100만 달러라면 구단도 충분히 숙고하고 특급으로 대우한다는 의미다. 선수의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했다. B구단 스카우트 또한 "100만 달러 루머가 돈 것은 사실이다. 이마트배 당시에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정우주를 지켜보기 위해 꽤 많이 모였다. 어쨌든 전체적인 기량과 잠재력으로 1순위 선수로 충분하다. KBO리그에 입단해서 꽤 큰 계약금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대로 C구단 스카우트는 "100만 달러 루머는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이미 꽤 유명하지만, 체격적인 측면에서 심준석이나 장현석만큼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고 했다. D구단 스카우트는 "아직 대회가 남아있어 정우주가 반드시 KBO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덕수고 정현우를 더 높게 평가하는 스카우트들도 있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4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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