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발 포수 이야기
- 참치가 엔트리 말소 후 투수 4명 범석이 전담 / 찬규만 부기가 전담하는 구상이 있었으나 선발 투수들의 민원이 있어서 + 순위 경쟁이 치열해서 부기가 많이 뛸 듯
- 세호 기자 왈 투수들은 진짜 겁나 예민해서 이해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
ex. 투수들이 예민한 타깃 (포수의 쉐입) 도 영향을 많이 받는데, 지금은 낯설기 때문에 꺼림직하다고 해야하나.. 어쩌고 저쩌고
- Q. 그럼 범석이는 어떻게 육성할까?
A. 양의지 선수, 박동원 선수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타격으로 불안한 감정을 씻음 > 다른 포수보다 압도적으로 타격면에서 우위가 있어서, 선발투수와의 호흡이 맞지 않거나 낯설어도 타격으로 점수를 뽑아주니 불만을 잠재웠다) 참고할 것 : 염감도 참치 얘기 언급함
- 결론 :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 모두 부기 출전할듯
2. kt전 무사만루 비하인드
- 김진성 선수를 게임조에서 빼진 않았으나 최대한 쓰지 말자는 것이 당시 코칭 스태프의 계획
- 8회 백승현이 던지는걸 보니까 불안해서 김진성 의사 물어봄 (근데 무조건 물어봐봣자 나가겠다고 하는데... 안 나갈 투수가 있겠습니까 ) >> 당연히 나간다고 하고 불펜 몸 품
- 허도환의 포수 리드가 매우 좋았다고 칭찬했는데, 공 8개 중 6개가 포크볼인데 모두 스트존에 들어와서 타자들이 모두 당황
- 세호기자 왈 : kt전은 1승 2패인데 김진성이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만들어줬다
3. 전반적인 엘지 이야기
- 외국인 투수의 고전 등이 있어도 현재 엘지는 10개 구단 중에 선발진의 변화가 제일 적다
토종은 잘 하는데 용투들이 문제................. 나중에 따로 켈리 엔스 이야기 영상으로 다룰 예정
- 임찬규 5월 ERA 1.10 호투 비결
체인지업과 커브가 동시에 살아나면서 비시즌에 체인지업 그립에 변화를 줬느네 메이저 연경때 잘 되길래 그 그립을 고수하다가 실전에 들어가니 낙폭이 없고 밋밋한 느린 구속과 같아서 다시 작년 그립으로 돌아왔대
- 홍창기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출루율 타율 모두 5월 들어서 좋고 어쩌고... 엘지 좌타자 (라뱅 용암)의 계보를 이을것
- 문보경은 일요일에 감독님한테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라고
화요일 경기에 선발 출장 할 수 있지 않을까? 지환이는 그래도 좀 살아나고 있는 과정 같다고
보경이랑 지환이가 타선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둘이 살아나야 타선이 강해짐
4. 불펜 걱정 넋두리 - 야수 운용은 대안이 생겨서 좋아졌으나 불펜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불안 요소
- 구상해둔 a안, b안, c안 모두 다 쓰고 d안까지 가는중
- 결과적으로 7회, 8회 누가 나오지? 가 문제
- 염감은 선발 다음 투수가 2번째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그 롤은 김진성 (1번째는 마무리)
- 문제는 7회, 8회에 투수가 흔들릴 때 그 뒤를 막을 투수가 없어지고 이게 곧 유영찬의 8무리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음
- 덕주가 돌아오는 6월까지 불펜 구성을 마무리 한다는 것이 염감의 생각이었는데 돌아가면서 잘했다 못했다 (이우찬, 박명근, 김유영) 해서 혼란스러움
- 염감의 후반기 비상 카드 : 불펜이 좆되면 + 지강이가 돌아와서 잘 던지면 가장 믿을만한 롱릴카드로 찬규를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