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삼진이다. 46경기를 소화한 현재 NC 타자들은 도합 400삼진을 당했다. 역시 리그 최다다. 2번째로 많은 KT(47경기)의 367삼진보다 33개가 더 많다. 298삼진으로 가장 적게 삼진을 당한 KIA(46경기)와 비교하면 100개 이상 더 많은 삼진을 당했다.
특정 타자들에게 삼진이 집중된다면 차라리 낫겠지만, NC는 상·하위·중심타순을 가리지 않고 삼진이 많다. 리그에서 삼진이 가장 많은 타자 20명 중에 NC 소속만 5명인 셈이다. 찬스에서 집중타가 나오기 어려운 구조다. 최근 경기에서 데이비슨의 홈런 외에 득점이 많지 않았던 것도 우연이 아니다.
강 감독은 “선수들이 당장 결과가 안 나온다고 조급해하기 보다는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서면 좋겠다”고 했다. 적극적인 타격 기조는 유지하더라도, 찬스에서 보다 집중력 있는 타격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NC는 21일부터 고척에서 키움과 3연전을 치른다.
저번주에만 잔루 60개 넘게 쌓음..............ㅎ 400삼진 400잔루임 ㅅㅂ
그리고 적극적 타격이랑 스윙 많이 나가는거 팀에서 요구하는거 맞는 것 같은데ㅋㅋㅋ..... 적극적 타격 기조 유지하면서 집중력도 가지고 하라니 뭔 소리야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