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KBO 답변을 들은 뒤 다시 스리피트 규정 제정을 촉구했다. KIA 관계자는 14일 “구단은 KBO 답변으로는 향후에도 스리피트 위반 관련 판정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유선상으로 현장 심판이나 비디오 판독실 판단에 따른 판정보다는 정확한 규칙·규정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 이에 다음 날(13일) KBO에서 추가 공문을 통해 차기 실행위원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스리피트 판정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다시 답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KIA가 총대를 멘 덕분에 스리피트 판정 규정 개선 움직임이 이뤄졌다. 과연 심판진과 비디오 판독실이 명확한 규정 근거로 스리피트 관련 판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0998467
제발 규정좀 명확하게해라 심판재량 ㅇㅈㄹ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