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처럼 물밑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매일 순위표가 바뀌는 흐름으로 시즌이 진행되는 만큼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 넣는 트레이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 이내로 트레이드가 성사될지도 모른다.
더불어 외국인 선수 교체가 진행될 확률도 있다. 미국 워크숍 기간은 일주일이지만 몇몇 단장은 일정을 늘려 외국인 선수도 바라볼 계획이다. 보통 외국인 선수 관찰부터 영입까지 기간을 2, 3주로 잡는다. 현재 5팀 이상 외국인 투수 교체를 고민하는 상황이라 이번 달 내로 교체가 결정될 수도 있다.
트레이드와 외국인 선수 교체는 구단 운명을 좌우한다. 구단 전력 변화는 곧 리그 판도 변화다. 미국 워크숍 후 KBO리그에 새로운 태풍이 몰아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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