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만 연승 안 끊으면 될 것 같다. 사실 작년 연승을 끊었던 게 저"라고 했다.
두산은 지난해 7월 1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7월 25일 잠실 롯데전까지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연승이 끊어진 7월 26일 잠실 롯데전에서 곽빈은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혹시 올해도 본인 때문에 연승이 끊길까 마음을 졸였고, 이번에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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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 진짜 마음 여려 ʕ๑o̴̶̷︿o̴̶̷๑ʔ